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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초당옥수수 1990원에 판매”…롯데마트·슈퍼, 물량 20만개 준비

  • 변덕호
  • 기사입력:2025.05.13 08:33:44
  • 최종수정:2025.05.13 08:33:4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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롯데마트·슈퍼가 초당옥수수를 1990원에 판매한다고 13일 밝혔다. [사진 = 롯데마트 제공]
롯데마트·슈퍼가 초당옥수수를 1990원에 판매한다고 13일 밝혔다. [사진 = 롯데마트 제공]

롯데마트와 슈퍼는 오는 15일부터 초당옥수수 20만개를 개방 1990원에 판매한다고 13일 밝혔다.

초당옥수수는 5월부터 맛볼 수 있는 고당도 제철 채소로, 전자레인지에 데워 먹거나 날것으로도 간편하게 먹을 수 있다.

롯데마트와 슈퍼는 지난 2월부터 초당옥수수 사전 계약을 진행해 작년보다 물량을 30% 늘렸다.

초기에는 주요 산지인 경남 밀양과 의령 지역에서 수확한 초당옥수수를 판매하고, 후반부에는 전남 해남과 충북 괴산, 경남 고성, 제주도 등 신규 발굴한 산지에서 생산한 초당옥수수를 선보일 계획이다.

정혜원 롯데마트·슈퍼 채소팀MD(상품기획자)는 “초여름 대표 간식으로 간편하게 즐길 수 있는 초당옥수수를 빠르게 준비했다”며 “앞으로도 다양한 산지와 협업해 제철 농산물을 합리적인 가격에 공급하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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