금융당국이 우리은행에 대한 검사 결과 발표를 한 달 더 미뤘다. 8일 금융감독원은 '2024년 주요 금융지주 및 은행의 검사 결과' 발표가 다음달 초로 연기됐다고 밝혔다. 금감원 측은 "국회의 내란 국정조사, 정부 업무보고 일정, 임시공휴일 지정 등으로 인해 발표 시점이 2월 초로 조정됐다"고 알렸다.
우리금융지주와 우리은행에 대한 검사 결과는 당초 작년 말 발표될 예정이었다. 이후 국내 정치 불안이 이어지면서 금감원은 올 초로 일정을 연기한 바 있다. 금감원은 지난해 정기 검사를 통해 우리은행의 내부통제가 정상 작동 중인지 살펴봤다.
[박창영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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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리금융지주와 우리은행에 대한 검사 결과는 당초 작년 말 발표될 예정이었다. 이후 국내 정치 불안이 이어지면서 금감원은 올 초로 일정을 연기한 바 있다. 금감원은 지난해 정기 검사를 통해 우리은행의 내부통제가 정상 작동 중인지 살펴봤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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