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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르아트, 농심과 함께하는 가든 음악회 공연

2025 서울국제정원박람회 ‘농심 기업동행정원’ 프로그램 일환 ‘인위자연(人爲自然)‘ 정원 주제를 음악으로 풀어낸 브랜드 스토리 음악회 6월 1일 오후 5시, 농심정원 야외무대서 클래식x국악 콜라보 선보일 예정

  • 남궁선희
  • 기사입력:2025.05.27 09:00:00
  • 최종수정:2025.05.27 09:0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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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5 서울국제정원박람회 ‘농심 기업동행정원’ 프로그램 일환
‘인위자연(人爲自然)‘ 정원 주제를 음악으로 풀어낸 브랜드 스토리 음악회
6월 1일 오후 5시, 농심정원 야외무대서 클래식x국악 콜라보 선보일 예정
< 사진 제공: (주)오르아트 >
< 사진 제공: (주)오르아트 >

클래식 콘텐츠 제작사 (주)오르아트가 오는 6월 1일 서울 보라매공원 내 농심정원 야외무대에서 가든 음악회를 개최한다. 이번 공연은 2025 서울국제정원박람회 ‘농심 기업동행정원’ 예술 프로그램의 일환으로 진행되며, 농심, 오픈니스 스튜디오, (주)오르아트가 함께 손잡고 농심정원의 공간 콘셉트를 음악으로 풀어내는 브랜드 스토리 음악회로 선보일 예정이다.

농심정원은 농심 기업이 2025 국제정원박람회에 ‘인위자연(人爲自然)’을 주제로 조성한 기업동행정원이다. 해당 정원은 디자인 스튜디오 ‘오픈니스 스튜디오(Openness Studio)’가 설계를 맡았으며, ‘心(농부의 마음)’과 ‘라면’이라는 농심의 두 가지 상징적 키워드를 바탕으로 라면이 만들어지는 과정을 자연이 인위화되는 흐름으로 해석해 예술적으로 구현하였다.

(주)오르아트는 이러한 농심정원의 스토리를 음악의 언어로 풀어낸다. (주)오르아트가 기획한 농심정원 가든 음악회는 ‘음악으로 끓여내는 마음 한 그릇’을 주제로 ▲자연의 재료 ▲사람의 손길 ▲일상의 위로라는 세 가지 테마의 연주 프로그램을 선보인다. 자연의 재료와 사람의 손길을 통해 라면이 완성되듯, 이번 공연은 플루트·첼로·가야금 3중주로 구성되어 클래식과 국악이라는 서로 다른 음악언어가 하나로 어우러져 브랜드의 이야기를 소리로 맛있게 끓여낼 예정이다. 또한, 이번 가든 음악회에서는 대중에게 친숙한 농심 CM송도 새롭게 편곡된 버전으로 만나볼 수 있다.

(주)오르아트 관계자는 “이번 농심정원 가든 음악회는 브랜드 철학을 ‘공간’과 ‘음악’이라는 두 감각의 언어로 풀어낸 시도로, 두 요소가 맞물릴 때 브랜드 메시지는 더욱 선명하게 전달될 것으로 기대된다”라며 “오르아트는 앞으로도 기업의 철학을 예술로 해석하고 감각적으로 구현하는 브랜드 스토리 음악회를 이어갈 계획”이라고 밝혔다.

정원이라는 자연 무대에서 펼쳐지는 이번 공연은 자연과 예술, 기업이 만나 브랜드 정서를 감각적으로 전달하는 새로운 시도가 될 것으로 기대를 모은다. 농심정원 가든 음악회는 오는 6월 1일 오후 5시 서울 보라매공원 내 농심정원 야외무대에서 열리며, 누구나 자유롭게 관람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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