에버랜드가 올봄 글로벌 지식재산권(IP) 산리오캐릭터즈와 컬래버레이션한 튤립축제에 50만명 이상의 상춘객이 찾았다고 11일 밝혔다. 100여 종 약 120만송이 봄꽃과 함께 시나모롤, 헬로키티, 포차코 등 산리오캐릭터즈를 오감으로 체험할 수 있는 튤립축제는 2개월간 일정을 끝내고 11일 폐장했다. 산리오캐릭터즈 테마 레스토랑으로 변신한 가든테라스는 한 달 매출이 전년 동기 대비 약 50% 급증했고, 산리오캐릭터즈 컬래버 굿즈도 지난해보다 매출이 약 20% 늘어났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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