현지 인기 선택 관광 포함해
5성급 호텔 숙박 등 특전 제공
패키지·자유여행 장점만 합쳐

출시와 동시에 약 1400건의 문의 전화를 받은 말레이시아 여행 상품이 있다. 그 주인공은 모두투어가 자사의 대표 고급 브랜드인 ‘모두시그니처’ 상품 중 하나로 내놓은 말레이시아 상품이다.
이 상품은 지난 25일과 26일 양일간 롯데원티비 홈쇼핑 방송에서 1450건의 문의 전화를 받고 약 15억 원의 매출을 달성하며 높은 관심을 끌었다.
모두시그니처는 모두투어의 대표 프리미엄 브랜드다. 여행의 본질적인 가치인 ‘경험’에만 집중할 수 있게 모든 일정을 구성한 것이 가장 큰 차별점이다.
기사와 가이드에게 내야 하는 팁과 같은 필수 경비는 물론이고 현지 인기 선택관광을 일정에 모두 포함해 여행의 부담을 줄였다. 쇼핑 센터 방문 역시 최소화해 여행에만 집중할 수 있게 구성했다.
과거 고객 선호 데이터를 분석해 현지 핵심 관광지만 엄선해 방문한다. 전 일정 4성급 이상 호텔을 이용해 여행의 질과 편의성을 높인다.

이번에 선보인 신상품은 두 가지다. ‘코타키나발루 모두시그니처 5일’ 상품은 팁, 쇼핑 등 강요가 일절 없다. ‘아일랜드 호핑투어’ ‘전신 마사지’ 등 현지에서 즐길 수 있는 인기 선택 관광을 포함해 여행의 부담을 줄였다.
숙소는 5성급 럭셔리 리조트 ‘샹그릴라 탄중 아루 코타키나발루’에서 묵는다. 리조트 내에 아름다운 정원, 인피니티풀, 고급 스파 시설 등이 있다. 리조트 전용 해변이 있어 3대 석양을 볼 수 있는 여행지로 꼽히는 코타키나발루의 일몰을 감상하기에도 제격이다.
물 미끄럼틀을 포함한 수영장과 다양한 야외활동 시설을 갖추고 있어 가족 여행객에게 인기가 높다. 특전으로 바다 전망 객실로 등급 상향 등을 제공한다.

다음으로 ‘쿠알라룸푸르 모두시그니처 5일’ 상품은 패키지와 자유여행의 장점만을 합친 상품이다. 현대적인 도시와 이슬람 건축이 어우러진 쿠알라룸푸르에서는 전 일정 자유여행으로 각자의 취향에 맞는 여행을 즐길 수 있다.
영국 등 여러 유럽국가의 식민지였던 말레이시아 말라카에서는 ‘네덜란드 광장’ ‘세인트 폴 교회’ 등 핵심 관광지를 방문해 관련한 역사도 돌아본다. 숙박은 도심 중심에 자리한 5성급 호텔 ‘샹그릴라 쿠알라룸푸르’에서 3연박한다. ‘리버크루즈’ ‘전신 마사지’ ‘현지 특식’ 4회 등 풍성한 혜택도 준비했다.

원종수 모두투어 동남아사업부 부서장은 “다가오는 여름휴가철을 맞아 여행에 온전히 집중할 수 있는 말레이시아 시그니처 신상품을 출시하였다”며 “앞으로도 동남아 인기 여행지를 중심으로 모두시그니처 상품군을 지속적으로 확대해 모두투어만의 차별화한 여행 서비스를 제공할 계획”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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