매일경제 빌리어드뉴스 MK빌리어드뉴스 로고

말레이시아를 고품격으로 여행하는 법 궁금해? 모두투어, 신상품 출시

팁과 쇼핑 강요 없앤 ‘고품격’ 현지 인기 선택 관광 포함해 5성급 호텔 숙박 등 특전 제공 패키지·자유여행 장점만 합쳐

  • 김혜성
  • 기사입력:2025.04.29 09:17:03
  • 최종수정:2025.04.29 09:17:03
  • 프린트
  • 이메일
  • 페이스북
  • 트위터
팁과 쇼핑 강요 없앤 ‘고품격’
현지 인기 선택 관광 포함해
5성급 호텔 숙박 등 특전 제공
패키지·자유여행 장점만 합쳐
샹그릴라 탄중 아루 코타키나발루 리조트 전경 / 사진=모두투어
샹그릴라 탄중 아루 코타키나발루 리조트 전경 / 사진=모두투어

출시와 동시에 약 1400건의 문의 전화를 받은 말레이시아 여행 상품이 있다. 그 주인공은 모두투어가 자사의 대표 고급 브랜드인 ‘모두시그니처’ 상품 중 하나로 내놓은 말레이시아 상품이다.

이 상품은 지난 25일과 26일 양일간 롯데원티비 홈쇼핑 방송에서 1450건의 문의 전화를 받고 약 15억 원의 매출을 달성하며 높은 관심을 끌었다.

모두시그니처는 모두투어의 대표 프리미엄 브랜드다. 여행의 본질적인 가치인 ‘경험’에만 집중할 수 있게 모든 일정을 구성한 것이 가장 큰 차별점이다.

기사와 가이드에게 내야 하는 팁과 같은 필수 경비는 물론이고 현지 인기 선택관광을 일정에 모두 포함해 여행의 부담을 줄였다. 쇼핑 센터 방문 역시 최소화해 여행에만 집중할 수 있게 구성했다.

과거 고객 선호 데이터를 분석해 현지 핵심 관광지만 엄선해 방문한다. 전 일정 4성급 이상 호텔을 이용해 여행의 질과 편의성을 높인다.

코타키나발루 석양 / 사진=모두투어
코타키나발루 석양 / 사진=모두투어

이번에 선보인 신상품은 두 가지다. ‘코타키나발루 모두시그니처 5일’ 상품은 팁, 쇼핑 등 강요가 일절 없다. ‘아일랜드 호핑투어’ ‘전신 마사지’ 등 현지에서 즐길 수 있는 인기 선택 관광을 포함해 여행의 부담을 줄였다.

숙소는 5성급 럭셔리 리조트 ‘샹그릴라 탄중 아루 코타키나발루’에서 묵는다. 리조트 내에 아름다운 정원, 인피니티풀, 고급 스파 시설 등이 있다. 리조트 전용 해변이 있어 3대 석양을 볼 수 있는 여행지로 꼽히는 코타키나발루의 일몰을 감상하기에도 제격이다.

물 미끄럼틀을 포함한 수영장과 다양한 야외활동 시설을 갖추고 있어 가족 여행객에게 인기가 높다. 특전으로 바다 전망 객실로 등급 상향 등을 제공한다.

쿠알라룸푸르 전경 / 사진=모두투어
쿠알라룸푸르 전경 / 사진=모두투어

다음으로 ‘쿠알라룸푸르 모두시그니처 5일’ 상품은 패키지와 자유여행의 장점만을 합친 상품이다. 현대적인 도시와 이슬람 건축이 어우러진 쿠알라룸푸르에서는 전 일정 자유여행으로 각자의 취향에 맞는 여행을 즐길 수 있다.

영국 등 여러 유럽국가의 식민지였던 말레이시아 말라카에서는 ‘네덜란드 광장’ ‘세인트 폴 교회’ 등 핵심 관광지를 방문해 관련한 역사도 돌아본다. 숙박은 도심 중심에 자리한 5성급 호텔 ‘샹그릴라 쿠알라룸푸르’에서 3연박한다. ‘리버크루즈’ ‘전신 마사지’ ‘현지 특식’ 4회 등 풍성한 혜택도 준비했다.

말라카, 네덜란드 광장 / 사진=모두투어
말라카, 네덜란드 광장 / 사진=모두투어

원종수 모두투어 동남아사업부 부서장은 “다가오는 여름휴가철을 맞아 여행에 온전히 집중할 수 있는 말레이시아 시그니처 신상품을 출시하였다”며 “앞으로도 동남아 인기 여행지를 중심으로 모두시그니처 상품군을 지속적으로 확대해 모두투어만의 차별화한 여행 서비스를 제공할 계획”이라고 말했다.

[ⓒ 매일경제 & mk.co.kr, 무단 전재, 재배포 및 AI학습 이용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