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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계가 주목한 서울 호텔…전국 갈비 싹 모았다는 이곳

  • 권효정
  • 기사입력:2025.04.25 06:27:23
  • 최종수정:2025.04.25 06:27:2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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갈비 가든 / 사진=JW 메리어트 동대문 스퀘어 서울
갈비 가든 / 사진=JW 메리어트 동대문 스퀘어 서울

JW 메리어트 동대문 스퀘어 서울의 올 데이 다이닝 레스토랑 ‘타볼로 24’가 5월 가정의 달을 맞아 ‘JW 갈비 가든’ 프로모션을 다시 연다. 지난해 큰 호응을 얻었던 갈비 테마 뷔페를 한층 더 넓고 다양하게 구성했다. 흥인지문을 바라보며 즐기는 갈비 요리 콘셉트는 유지하고 메뉴 구성을 확대했다.

이번 갈비 가든은 육류를 특제 소스와 함께 선보이는 갈비 라이브 스테이션이 핵심이다. 전국 각지 전통 갈비 요리를 현대적으로 해석한 메뉴들이 중심을 이룬다.

대표 메뉴는 △국내산 마늘로 숙성한 안동 마늘갈비 △수원 지역에서 유래한 전통 왕갈비를 셰프 특제 간장 양념으로 재구성한 수원 왕갈비 △토마호크 스타일에서 착안한 우대갈비 된장구이다. 이 메뉴는 성명례 명인의 맥된장 소스로 숙성해 깊은 풍미를 끌어냈다.

호텔 외관 / 사진=JW 메리어트 동대문 스퀘어 서울
호텔 외관 / 사진=JW 메리어트 동대문 스퀘어 서울

그 외에도 오향 간장소스에 삶아 차갑게 낸 갈비살에 마늘소스를 곁들인 갈비 오향냉채, 12시간 염지 후 저온에서 구워낸 미국식 바비큐 폭립, 셰프가 즉석에서 구워내는 LA 갈비와 신선한 쌈 채소가 곁들여진 다양한 갈비 요리가 이어진다.

웨스턴 그릴 섹션에서는 통 삼겹살, 양 갈비, 오븐 닭 다리 구이까지 포함해 육류 메뉴 폭을 넓혔다. 갈비 외에도 제철 식재료로 구성한 문어 미역 초회, 보리 샐러드, 감태오일을 곁들인 새우 샐러드, 전복 꼬시래기 무침 등 입맛을 정돈해줄 건강식 메뉴도 준비한다.

JW 갈비 가든 프로모션은 5월 2일부터 8월 28일까지 약 4개월간 진행한다.

JW 메리어트 동대문 스퀘어 서울은 최근 글로벌 여행 매거진 트래블앤레저가 발표한 ‘2025 T+L 500’에 서울 대표 호텔로 이름을 올린 바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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