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북한산국립공원에 자리 잡은 파라스파라 서울이 5월 4~5일 다양한 어린이날 이벤트를 진행한다.
5월 4일에는 봄을 온전히 느낄 수 있는 ‘자연 체험’ 프로그램을 준비했다. 온 가족이 숲 해설가와 함께 파라스파라 인근을 걸으며 다양한 식물 이야기를 듣는다.
이와 함께 그림 작가가 가족 캐리커처를 그려주는 이벤트와 어버이날을 기념한 ‘카네이션 화분 만들기’ 프로그램도 마련했다.
프라나오너스 회원 대상 이벤트로는 국립공원 마스코트 ‘반달이’가 객실을 방문해 아이들에게 선물을 전달하는 특별 이벤트도 연다.
5월 5일에는 프론트 데스크 포토존에서 ‘반달이’와 함께 기념 사진을 찍고 선착순으로 깜짝 선물을 받을 수 있는 이벤트가 열린다.
그랜드 볼룸에서는 온 가족이 함께 즐길 수 있는 ‘가족오락관’이 펼쳐진다. 음악 퀴즈, OX퀴즈, 짝짓기 게임, 눈치 게임 등 다양한 프로그램을 진행해 우승한 가족에게 ‘파크689 시그니처 세트 식사권’을 제공한다.
프라나오너스 회원 전용 이벤트로는 전문 사진작가가 가족사진을 촬영해 주는 ‘가족사진관’을 운영한다. 촬영한 사진은 전문가의 보정을 거쳐 고화질 디지털 파일로 받을 수 있다.

‘아윤채’와 파라스파라가 ‘힐링 포레스트’라는 주제로 마련한 협업 이벤트도 빼놓을 수 없다.
5월 4일과 5일 양일간 야외 라운드풀에 마련한 아윤채 팝업존에서 DIY키링 만들기, 썸머 블레이드 스타일링 체험 등에 참여할 수 있다.
‘파라스파라 어드벤처 스탬프 탐험대 위드 아윤채’는 파라스파라의 숨겨진 보물 같은 장소와 아윤채 스페셜 존(야외 라운드풀, 사우나)을 탐방하며 스탬프를 모으는 프로그램이다.
지도를 완성하면, 힐링 포레스트 키트 등 다양한 경품이 스크래치 쿠폰을 통해 랜덤으로 증정한다.
파라스파라 서울 관계자는 “이번 어린이날 프로그램은 가족 모두가 파라스파라를 기억할 수 있도록 마련한 행사”라며 “가정의 달을 맞이해 소중한 가족들과 함께 북한산 자연 속에서 오래 두고 꺼내 볼 수 있는 특별한 추억을 만들어 보길 바란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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