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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돈 벌 생각만 말고 차은우 보호해”…소속사 앞 트럭 시위

  • 김소연
  • 기사입력:2025.04.21 20:08:53
  • 최종수정:2025-04-21 20:27:4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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차은우. 사진| 스타투데이 DB
차은우. 사진| 스타투데이 DB

그룹 아스트로 멤버 겸 배우 차은우의 해외 팬들이 아티스트 보호를 촉구하는 트럭 시위를 벌였다.

21일 서울 강남구에 위치한 판타지오 사옥 앞에서는 차은우의 일부 팬덤이 트럭 시위를 진행했다.

트럭 전광판에는 “돈 벌 생각만 말고 차은우를 잘 보호해라. 팬들이 계속 지켜볼거다”, “차은우가 팀을 위해 가장 많이 희생했는데도 제일 많은 공격을 받고 있다”, “판타지오가 아무것도 하지 않고 방관만 하고 있다”, “이 모든 건 판타지오가 묵인안 건가” 등의 문구가 담겼다.

차은우 팬들이 보낸 시위 트럭. 사진| SNS
차은우 팬들이 보낸 시위 트럭. 사진| SNS

팬들이 시위에 나선 이유는 차은우를 향한 근거 없는 비방이 늘어났기 때문인 것으로 보인다.

지난 19일, 아스트로 멤버들은 문빈의 2주기를 맞아 문빈의 친동생 문수아, 동료들이 참여한 곡 ‘꿈속의 문’을 발매했다. 이와 관련해 일부 누리꾼들은 소속사와 차은우가 고인을 수익 창출에 이용한다는 근거 없는 비난을 했다.

이에 팬들은 “데뷔 이후 (소속사에서) 고소를 한 번도 진행하지 않았다”면서 악플러들에 대한 강경 대응을 요청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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