레고랜드 코리아 리조트가 가족이 함께 즐길 수 있는 신규 놀이기구부터 공연까지 풍성한 봄 시즌 즐길거리를 준비했다.

레고랜드는 지난 10일 ‘스핀짓주 마스터’의 공식 오프닝 이벤트를 진행했다. 이날 행사장에는 피오나 이스트우드 멀린 엔터테인먼트 대표 등 주요 관계자들이 참석했다.

약 200억원을 투입한 신규 놀이기구 스핀짓주 마스터는 브랜드 IP인 닌자고 테마를 적용한 롤러코스터로 전 세계 10개의 레고랜드 가운데 최초로 도입했다.

총 346m의 길이의 트랙과 최대 시속 57㎞의 속도로 레고랜드 내 어트랙션 중 가장 빠른 속도를 자랑한다. 좌석이 고정되지 않고 최대 360도까지 회전해 스릴을 느낄 수 있다.

레고랜드는 이번 신규 놀이기구의 오픈을 기념하여 지난 11일부터 레고랜드 닌자고 월드 구역 내 특설 무대에서 고객 참여형 공연 ‘닌자고! 파티고!’를 매일 2회씩 선보이고 있다.

이번 공연에서는 닌자고 인기 캐릭터 소라와 아린이 닌자의 무술인 ‘스핀짓주’를 신나는 테마곡에 맞춰 직접 선보인다.

공연 중간에는 ‘스핀짓주’ 동작을 관람객들이 직접 따라 하고 배워보는 시간도 마련되어, 남녀노소 모두 흥겨운 춤의 향연을 즐길 수 있다.

‘닌자고! 파티고!’ 공연은 매일 오후 1시 30분과 4시 30분에 닌자고 월드 구역 내 특설 무대에서 진행되며, 별도의 예약 없이 현장에서 누구나 무료로 관람할 수 있다.

새로운 놀이기구의 짜릿함과 함께 봄의 설렘을 만끽할 수 있는 특별한 봄 축제 ‘닌자 블라썸’이 6월 7일까지 레고랜드 전역에서 펼쳐진다.

축제 기간 대형 벚꽃 포토존 ‘블라썸 스퀘어’을 운영하고 닌자고 월드 구역은 96그루의 아름다운 핑크빛 벚나무와 레고 피규어로 장식한다.

더불어 4월 30일까지 레고 닌자 코스튬, 태권도, 검도, 주짓수와 관련된 도복 상·하의를 모두 착용한 방문객에게는 레고랜드 입장권 현장 할인 30% 혜택을 제공하는 할인 이벤트도 진행한다.

이순규 레고랜드 코리아 대표는 “이번 신규 놀이기구 론칭과 함께 다양한 이벤트를 통해서 레고랜드를 방문객에게 특별하고 즐거운 경험을 선사할 수 있게 되어 매우 기쁘다”며 “상상력을 자극하고 즐겁고 오랫동안 기억에 남는 추억의 장소가 되기 위해서 노력할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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