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교원그룹 호텔 체인 ‘스위트호텔 제주’가 봄·여름을 맞아 새로운 패키지를 선보인다.

먼저 여름철 호캉스를 알차게 즐길 수 있는 콘셉트의 ‘쿨 & 코지 카바나’ 패키지다. 이 상품은 연인 세트와 가족 세트로 나뉜다. 객실 1박에 빙수와 카바나 2시간 이용권을 포함한 구성이다.

빙수는 ‘옛날 팥빙수’ ‘파인애플’ ‘인절미’ ‘믹스베리’ ‘브라우니’ 중 하나를 선택해 즐길 수 있다. 객실 유형에 따라 연인 세트와 가족 세트를 예약한 고객에게 제주산 천혜향을 갈아 만든 천혜향 스무디 2잔과 치맥 세트도 각각 제공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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휴양에 최적화한 패키지도 눈길을 끈다. ‘힐링 & 리프레쉬 스테이’는 호텔에서 머무는 동안 아로마테라피를 경험하고 허브물을 맛보며 몸과 마음을 재충전할 수 있는 것이 특징이다.

상품에는 기본적으로 객실 1박과 허브워터 2잔, 아로마테라피 1회, 조식 뷔페를 포함한다. 연박 시에는 신선한 제철 식재료로 만든 하와이안 포케를 1회 제공한다. ‘쿨 & 코지 카바나’와 ‘힐링 & 리프레쉬 스테이’ 패키지의 입실 기간은 오는 8월 31일까지다.

반나절 호캉스를 즐길 수 있는 이색 패키지도 있다. 디럭스 객실 5시간 이용과 수영장인 ‘블루 오아시스’를 하루 종일 이용할 수 있는 구성이다. 여기에 스낵바 메뉴 1개와 음료 2잔도 함께 제공한다.

그밖에 아침에는 객실 테라스에서 조식을 맛보고 저녁에는 바삭한 치킨과 생맥주를 함께 즐길 수 있는 패키지도 판매 중이다. 이 상품은 패밀리 테라스 또는 벙크 테라스 객실 예약 시에만 이용할 수 있다. 패키지 입실 기간은 6월 30일까지며 한정 판매 상품이다.

스위트호텔 관계자는 “봄과 여름철을 맞아 계절 특성과 다변화하는 고객 취향 등을 반영한 패키지를 다양하게 준비했다”며 “앞으로도 차별화한 구성의 패키지를 지속적으로 선보여 고객들에게 특별한 투숙 경험과 더 나은 서비스를 제공할 것”이라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