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설날 맞아 모든 방문객에게 세뱃돈 봉투 증정한 노랑풍선시티버스

오는 30일까지 매표소 방문객에게 세뱃돈 봉투 증정 고급 한지 무늬 자체 디자인으로 명절 분위기 더해

  • 김혜성
  • 기사입력:2025.01.24 08:13:25
  • 최종수정:2025.01.24 08:13:2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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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는 30일까지 매표소 방문객에게 세뱃돈 봉투 증정
고급 한지 무늬 자체 디자인으로 명절 분위기 더해
노랑풍선시티버스 세뱃돈 봉투 / 사진=노랑풍선
노랑풍선시티버스 세뱃돈 봉투 / 사진=노랑풍선

다가오는 설날을 기념해 고객에게 고급 세뱃돈 봉투로 감사의 마음을 전한 관광 버스가 화제다. 노랑풍선시티버스는 다가오는 설날, 특별한 명절 추억을 선사하기 위해 1월 30일까지 특별 행사를 진행한다.

동대문디자인플라자(DDP)에 있는 노랑풍선시티버스 매표소를 방문하는 모든 고객에게 전통적인 한지 무늬로 제작한 고급 세뱃돈 봉투를 증정하는 특별 행사다. 노랑풍선시티버스 측에서 직접 제작한 이 봉투는 한 해 고마웠던 이들에게 특별한 봉투에 돈을 담아 명절의 따뜻함을 전하기에 제격이다.

노랑풍선시티버스는 서울 주요 명소를 편리하게 둘러볼 수 있는 순환형 관광 버스다. 방문객들에게 최적화한 관광 서비스를 제공한다. 다국어 음성 안내 서비스로 한국어뿐만 아니라 영어·중국어·일본어 등 다양한 언어로 서울의 역사와 문화를 소개하며 외국인 관광객들에게도 큰 호응을 얻고 있다.

고객의 편의를 위해 정류장 간 무제한 탑승과 하차가 가능하다는 점도 장점이다. 서울 주요 관광지와 쇼핑 명소를 연결하는 효율적인 노선으로 관광객들의 이동 시간을 줄인다. 야간 관광 프로그램으로 서울의 화려한 야경을 즐길 수 있는 점도 노랑풍선시티버스만의 강점이다.

노랑풍선시티버스
노랑풍선시티버스

김영준 노랑풍선시티버스 대표는 “민족 최대의 명절인 설날을 맞아 서울을 찾는 방문객들과 버스를 이용하는 고객들에게 감사와 환영의 마음을 전하기 위해 이번 행사를 준비했다”며 “노랑풍선시티버스로 서울의 매력을 충분히 경험하고 소중한 추억을 만드는 뜻깊은 명절이 되길 바란다”고 전했다.

행사 참여를 위한 매표소는 동대문디자인플라자(DDP) A3 입구 앞에 있다. 지하철 2·4·5호선 동대문역사문화공원역 1번 출구에서 도보 3분, 1·4호선 동대문역 8번 출구에서는 도보 약 7분 거리에 있어 접근성이 뛰어나다.

노랑풍선시티버스는 명절을 맞아 준비한 이번 행사로 고객들에게 서울 여행의 특별한 시작을 선사하고 최상의 관광 서비스를 제공하기 위해 지속적으로 노력할 계획이다. 이번 행사는 세뱃돈 봉투 소진 시 끝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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