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한민국은 서해, 남해, 동해를 둔 삼면이 바다인 반도국이죠. 그렇다 보니 예부터 바다 활동은 남달랐습니다. 일단 바다에 잘 나가기 위해 배 만드는 것이 중요했겠죠. 선박 제조가 세계적인 이유입니다. 한창 외세의 침략 등이 있었을 때 대표적 인물이 있죠. 이순신 장군입니다. 그리스와 페르시아의 살라미스 해전, 스페인과 영국의 칼레 해전, 나폴레옹이 나선 트라팔가르 해전과 함께 한산도 대첩을 이끈 이순신 장군의 해전이 세계 4대 해전으로 꼽힐 정도입니다. 장사의 신으로 또 바다의 왕으로 불린 장보고도 빼놓을 수 없습니다.
이처럼 바다와 우리나라는 떼려야 뗄 수 없는 존재인데요. 최근 들어서는 수산물로 세계인을 놀라게 하고 있습니다. 그 대표 얼굴은 ‘김’입니다. 전 세계 김 시장의 70% 이상을 차지하고 있는 한국 김은 지난해 수출액만 1조 원을 넘어섰습니다. 김을 이어 K 수산물의 쌍두마차를 기대케 하는 수산물이 있습니다. 바로 굴인데요.
해양수산부에 따르면 굴은 동서양 모두 즐겨 먹는 수산물로 세계 시장 규모는 2022년 기준 6억 달러(약 8700억 원)에 달합니다. 우리나라는 1.4억 달러(약 2000억 원)의 프랑스, 1.2억 달러(약 1700억 원)의 중국에 이어 8000만 달러(약 1166억 원‧2023년 기준)로 세계 3위의 굴 수출국입니다.
이에 해양수산부는 새해를 맞아 ‘굴 양식산업 발전방안’을 발표하며 ‘세계 굴 수출국가 1위 달성’이란 비전을 선언했습니다. 현재 30만t인 생산량을 2030년까지 40만t으로 10만t 증산하는 것은 물론, 수출액 역시 2030년까지 1억6000만 달러(약 2330억 원)로 두 배 증가하는 것을 목표로 세웠습니다.
이를 위해 정부는 굴 양식 집적화단지 구축과 굴 양식 전용어항 조성을 검토할 방침입니다. 굴 주요 산지인 경남 통영, 거제와 전남 여수에 산재한 약 400개소의 굴 까기 가공공장(박신장)을 집적화단지 및 굴 전용어항 내에 입주시켜 굴 생산과정의 효율성을 높일 계획입니다. 아울러 굴 종자생산장, 가공공장 등 굴 생산에 필요한 시설도 집적화단지에 건설합니다.
이와 함께 대부분 수작업에 의존하고 있는 굴 생산현장의 자동화도 추진합니다. 공동 작업장 내 컨베이어 벨트와 탈각기, 세척기, 자동 선별기 등 맞춤형 장비를 보급하고, 해상에서 자동으로 굴을 채취하고 1차 세척 등을 할 수 있는 작업선을 보급해 작업환경을 개선할 방침입니다.
식품 가공업체를 대상으로 새로운 굴 가공식품 제작·판매를 지원하고 굴을 활용한 다양한 요리법도 보급해 알굴(깐굴) 위주로 소비되는 국내 굴 시장의 다변화를 유도합니다. 또한, 현재 5억 원에 불과한 굴 자조금 규모도 대폭 확대해 굴 업계의 자체적인 소비자 홍보 기능도 강화할 계획입니다.
고부가가치의 개체굴을 선호하는 유럽 시장 진출을 지원해 수출시장을 다변화를 꾀할 전망입니다. 이를 위해 일반 굴 어가의 개체굴 전환을 적극 지원해 전체 굴 생산량의 1% 수준인 개체굴 생산 비중을 2030년까지 30%로 확대합니다.
강도형 해양수산부 장관은 “굴은 다른 수산물과 달리 세계적으로 소비가 많은 수산물이기에 우리 기업에게는 글로벌 시장 진출의 기회요인”이라며, “이번 대책을 통해 기존의 전통적인 굴 산업에서 탈피해 자동화·스마트화한 산업으로 변모해 양질의 안전한 굴을 생산하고 세계 1위 굴 수출국가로 거듭날 수 있도록 산업 경쟁력을 강화해 나가겠다”고 밝혔습니다.
굴이 김과 함께 또 하나의 K 월드 베스트로 거듭나길 바라보면서 매경닷컴에서 1월 3주 바다낚시 정보 전합니다.
서해 중부에서는 대천항, 백사장항, 홍원항을 중심으로 우럭, 광어, 열기 출조가 활발하게 이루어지고 있습니다. 이번 주 출조 예정인 선박은 대천항에서 수호천사호, 백사장항에서 마린호, 바다호, 홍원항에서 서도호, 뉴라이브호, 드래곤호 입니다.
서해 남부에서는 비응항, 목포남항, 목포항을 중심으로 우럭, 농어, 열기 출조가 활발하게 이루어지고 있습니다. 이번 주 출조 예정인 선박은 비응항에서 하이원호, 뉴오리온호, 도시어부호, 목포남항에서 조선호, 목포항에서 양마담호, 이슬호 입니다.
이번 주 서해안 출조버스는 격포항에 우럭, 열기를 잡으러 아인스월드에서 출발하는 서진낚시매니아가 있습니다.
무창포항에 우럭을 잡으러 난지물재생센터에서 출발하는 무창포소라피싱이 있습니다.
영목항에 참돔을 잡으러 인천시 계양구 서운동에서 출발하는 바다의신이 있습니다.
이번 주 서해 물때 정보입니다. 주말 물때는 1월 18일 토요일 10물, 1월 19일 일요일 11물입니다.
서해안 주말 해상예보입니다. 서해 중부 앞바다는 1월 18일 토요일 맑고 파고는 1~2m 예상합니다. 1월 19일 일요일 맑고 파고는 0.5~1.5m 예상합니다.
서해 남부 앞바다는 1월 18일 토요일 구름 조금, 파고는 1~2m 예상합니다. 1월 19일 일요일 맑고 파고는 1~2m 예상합니다.
동해 중부에서는 임원항, 공현진항, 대포항을 중심으로 대구, 가자미, 부시리 출조가 활발하게 이루어지고 있습니다. 이번 주 출조 예정인 선박은 임원항에서 경주호, 드래곤호, 공현진항에서 성복호, 창명호, 대포항에서 해우호 입니다.
동해 남부에서는 영일만항, 감포항, 읍천항을 중심으로 열기, 볼락, 삼치 출조가 활발하게 이루어지고 있습니다. 이번 주 출조 예정인 선박은 영일만항에서 뉴대양호, 시프랜드호, 포시즌호, 감포항에서 용오름호, 정도로스호, 읍천항에서 블루탱호, 뉴테크호 입니다.
이번 주 동해안 출조버스는 죽변항에 대구를 잡으러 한국만화박물관에서 출발하는 한빛낚시가 있습니다.
공현진항에 가자미를 잡으러 남양주체육문화센터에서 출발하는 이레피싱이 있습니다.
묵호항에 대구를 잡으러 한국만화박물관에서 출발하는 인천도담낚시가 있습니다.
이번 주 동해 물때 정보입니다. 주말 물때는 1월 18일 토요일 11물, 1월 19일 일요일 12물입니다.
동해안 주말 해상예보입니다. 동해 중부 앞바다는 1월 18일 토요일 맑고 파고는 1~2m 예상합니다. 1월 19일 일요일 구름 조금, 파고는 1~2m 예상합니다.
동해 남부 앞바다는 1월 18일 토요일 구름 조금, 파고는 1~3m 예상합니다. 1월 19일 일요일 맑고 파고는 1~2m 예상합니다.
남해 서부에서는 유촌항, 국동항, 녹동항을 중심으로 감성돔, 참돔, 문어 출조가 활발하게 이루어지고 있습니다. 이번 주 출조 예정인 선박은 유촌항에서 형만호, 금정호, 국동항에서 베테랑호, 백호호, 만진스타1호, 녹동항에서 제니스호, 금강호 입니다.
남해 동부에서는 명동항, 속천항, 안골항을 중심으로 감성돔, 문어, 볼락 출조가 활발하게 이루어지고 있습니다. 이번 주 출조 예정인 선박은 명동항에서 비전호, 속천항에서 풍산호, 대성호, 안골항에서 세진호, 비타민호 입니다.
이번 주 남해안 출조버스는 국동항에 갑오징어를 잡으러 상동호수공원에서 출발하는 시크릿피싱클럽이 있습니다.
완도항에 방어, 부시리를 잡으러 남양주체육문화센터에서 출발하는 이레피싱이 있습니다.
녹동항에 돌돔을 잡으러 경기도 화성시 장조1로에서 출발하는 아이엔선상출조가 있습니다.
이번 주 남해 물때 정보입니다. 주말 물때는 1월 18일 토요일 11물, 1월 19일 일요일 12물입니다.
남해안 주말 해상예보입니다. 남해 서부 앞바다는 1월 18일 토요일 구름 조금, 파고는 1~2m 예상합니다. 1월 19일 일요일 구름 조금, 파고는 1~2m 예상합니다.
남해 동부 앞바다는 1월 18일 토요일 맑고 파고는 1~2m 예상합니다. 1월 19일 일요일 맑고 파고는 1~2m 예상합니다.
제주에서는 도두항, 모슬포항을 중심으로 갑오징어, 갈치, 방어 출조가 활발하게 이루어지고 있습니다. 이번 주 출조 예정인 선박은 도두항에서 에이스호, 뉴그린호, 가자호, 모슬포항에서 희성호 입니다.
이번 주 제주 물때 정보입니다. 주말 물때는 1월 18일 토요일 11물, 1월 19일 일요일 12물입니다.
제주 주말 해상예보입니다. 제주 앞바다는 1월 18일 토요일 구름 조금, 파고는 1~2m 예상합니다. 1월 19일 일요일 구름 조금, 파고는 1~2m 예상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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