포근한 모카, 고급스러운 카멜, 차분한 브라운. 톤과 소재, 스타일에 따라 다른 느낌을 주는 가을 대표 컬러다. 똑똑한 재킷 하나만 있으면 누구나 부담 없이 차분하고 세련된 분위기를 연출할 수 있다.
부드럽고 유연한 최고 품질의 레더 재킷

랄프 로렌 퍼플 라벨의 플롱제 레더 재킷은 브랜드가 지향하는 최고 수준의 장인 정신을 구현하고 있다. 프랑스산 플롱제 레더를 사용해 이탈리아에서 정교하게 제작했다. 부드럽고 유연하며 가벼운 이 특별한 소재는, 탁월한 착용감과 유려한 실루엣을 선사한다. 소매와 허리의 울 소재의 블렌드 트림 디테일도 매력적이다.
모던한 하이브리드 스타일 재킷

벨루티 포레스티어 재킷의 시작은 원래 건축가 르 코르뷔지에의 스페셜 오더 제품이었다. 깔끔하고 군더더기 없는 재킷 라인에 워크 재킷 특유의 감성을 가미했다. 숏 버전과 롱 버전이 있으며 스웨이드 레더, 울 니트 등 다양한 소재, 레이어링 등으로 다양하게 스타일링해 아침부터 저녁까지 언제 어디에서든 실용적으로 입을 수 있다.
여유로운 실루엣과 정교한 테일러링의 재킷

키톤의 2025 가을-겨울 남성 컬렉션은 품격과 세련미를 담고 있다. 여유로운 실루엣과 정교한 테일러링이 돋보이는 코트, 다양한 체크 패턴의 재킷 등으로 구성됐으며 슈즈와 백 등 액세서리와의 다양한 매칭도 좋은 참고가 된다.
뛰어난 착용감의 스웨이드 재킷

폴 스미스의 원 버튼 퍼넬넥 스웨이드 재킷은 이탈리아산 고급 스웨이드 가죽으로 만들었다. 부드러운 촉감과 따뜻한 브라운 컬러가 돋보인다. 클래식한 봄버 스타일에 깃을 올려 연출하는 퍼넬넥 디자인이 세련된 분위기를 연출한다. 앞부분은 양방향으로 여닫을 수 있는 투웨이 지퍼로 실용성을 높였다. 니트 밴드의 시그니처 스트라이프 디테일로 포인트를 살렸다.
[글 박윤선(기업커뮤니케이션&컨설팅그룹 네오메디아 대표) 사진 각 브랜드]
[본 기사는 매일경제 Citylife 제998호 기사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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