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진제공=코레일유통]](https://wimg.mk.co.kr/news/cms/202506/04/news-p.v1.20250604.f1606f10c9564531ba88353865b95d2f_P1.jpg)
“텀블러와 머그컵이 지구를 지킵니다”
코레일유통(대표 박정현)이 오는 5일 ‘환경의 날’을 맞아 환경·사회·투명 경영(ESG) 실천 캠페인 ‘지구 지킴이’를 진행한다.
이번 캠페인은 오는 30일까지 용산, 대전 등 철도역 ‘카페스토리웨이’와 ‘트리핀’ 매장에서 진행된다.
다회용컵 사용을 장려하기 위해 개인컵을 이용해 테이크아웃하는 고객에게 제공되던 기존 텀블러 할인 혜택을 300원에서 600원으로 두 배 높였다. 매장에서 판매하는 텀블러 및 허스키컵(Huskee Cup) 구매 시 1만원 할인 혜택도 제공된다.
5일 환경의 날 당일에는 당일 제조 음료 포함 1만 원 이상 구매 고객에게 머그컵(1개)을 무료 제공하는 특별 이벤트도 운영된다.
한편, 코레일유통은 매장 운영 전반에 걸쳐 친환경 요소를 적극 도입하고, 전사적으로 친환경 문화를 확산해 나가고 있다.
2022년부터 코레일유통이 운영하는 커피전문점에서 발생하는 우유팩을 수거해 친환경 휴지로 제작·기부하는 자원순환 프로젝트를 지속적으로 운영해오고 있다.
올해는 이를 활성화하기 위해 우유팩 재활용 실적이 우수한 매장에 포상을 실시할 계획이다.
직원 유니폼에 자연과 환경을 상징하는 브로치를 부착해 고객에게 친환경 메시지를 자연스럽게 전달하고 있다.
박정현 코레일유통 대표는 “고객과 함께 일상 속에서 실천할 수 있는 친환경 활동을 지속적으로 확대하겠다”며 “철도가 친환경 교통수단으로 사랑받는 만큼 철도역 내 부대시설에서도 환경 친화적 요소를 강화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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