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진제공=쌤소나이트]](https://wimg.mk.co.kr/news/cms/202505/26/news-p.v1.20250526.2f5cc81a45c54048b931a2019b3e6293_P1.jpg)
글로벌 라이프스타일 브랜드 쌤소나이트(Samsonite)는 가벼운 무게와 우수한 내구성을 갖춘 초경량 비즈니스 백팩인 ‘라이트-지오’를 출시한다고 26일 밝혔다.
라이트-지오는 ‘가벼움의 미학(The Art of Light)’을 슬로건으로 내세웠다. 제품 무게가 14.1인치는 450g, 15.6인치는 500g에 불과하다.
초경량 제품인 만큼 장시간 편안하게 착용할 수 있으며, 종이접기에서 영감을 받은 독창적인 디자인이 세련된 느낌을 선사한다.
비즈니스와 여가 생활 등 다양한 라이프스타일에 어울리는 블랙, 네이비, 라이트 그린 세 가지의 감각적인 컬러로 구성됐다.
이번 신제품은 ‘2025 레드닷 어워드(Red Dot Award 2025)’에서 디자인과 혁신성을 인정받아 수상했다.
가볍고 튼튼한 코듀라 원단을 사용해 발수 기능까지 더했으며, 효율적으로 설계된 전면 및 상단의 포켓 외에 측면에도 수납공간이 있어 자주 쓰는 소지품을 손쉽게 정리가 가능하다.
내구성이 좋고 가벼운 유리섬유 소재의 지퍼 풀러는 블랙과 블루 두 가지 색상으로 마감되어 숨겨진 측면 포켓의 위치를 직관적으로 나타낸다.
쌤소나이트 브랜드 총괄인 정재희 전무는 “이번 제품은 변화하는 트렌드에 맞춰 소재부터 내구성까지 다방면에 걸친 혁신을 담은 결과물”이라며 “쌤소나이트는 앞으로도 실용성과 미학 모두를 중시하는 디자인 철학에 기반해, 일상의 다양한 순간을 위한 맞춤형 솔루션을 제안해 나갈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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