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왼쪽부터) 혼다코리아 미즈노 코이치 전무, 피렐리코리아 안드레아 이옵 대표 [사진제공=혼다코리아]](https://wimg.mk.co.kr/news/cms/202505/14/news-p.v1.20250514.2a83fa8fa8a2499f88122f83271e890c_P1.jpg)
혼다코리아가 1872년 이탈리아 밀라노에서 설립된 타이어 브랜드 피렐리코리아와 모터사이클 전용 프리미엄 타이어 공급을 위한 전략적 업무협약(MOU)을 맺었다고 14일 밝혔다.
피렐리는 모터사이클, 자동차, 자전거용 타이어를 개발·제작하는 타이어 전문 브랜드다. 피렐리는 혼다 모터사이클의 주요 모델에 순정(OE) 타이어를 공급해왔다.
이번 MOU에 따라 오는 21일부터 전국 혼다 모터사이클 공식 딜러와 판매점에서 피렐리의 모터사이클 전용 프리미엄 타이어 제품을 구매할 수 있게 됐다.
혼다 모터사이클 공식 딜러에서는 대형 모델까지 적용 가능한 총 56종의 프리미엄 타이어를, 판매점에서는 소형 모터사이클에 장착할 수 있는 15종의 프리미엄 타이어를 취급한다.
혼다코리아 모터사이클사업부 미즈노 코이치 전무는 “앞으로도 혼다 모터사이클 고객의 니즈를 적극 반영하여 만족도 높은 제품을 선보일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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