유한킴벌리가 크리넥스와 IPX가 IP 비즈니스 중인 인기 캐릭터 ‘다이노탱’과 협업을 진행한다. 최근 생활용품에 감성을 더한 협업 제품이 트렌드로 주목받고 있다. 크리넥스 다이노탱 에디션은 화장지, 물티슈, 마이비데 화장실용 물티슈 등 폭넓은 제품군으로 나오는 만큼, 소비자에게 다양한 순간 신선한 즐거움을 전달할 것으로 기대된다.

다이노탱과의 첫 협업 제품은 크리넥스 순수소프트 퀼트 화장지, 에코그린 쁘띠 물티슈, 마이비데 클린케어 미니 등 총 3종.

순수소프트 퀼트는 도톰하고 부드러운 화장지에 대한 고객 요구를 고려해 유한킴벌리가 자체 개발한 퀼트 엠보싱을 적용했다. 100% 천연펄프로 생산되며, 지구 환경을 고려해 포장재에는 신규 플라스틱 사용량을 30% 줄였다. 에코그린 쁘띠 물티슈는 100% 생분해 원단을 적용했고, 언제 어디서든 편하게 사용할 수 있도록 쁘띠 사이즈(98㎜×40㎜)인 것이 특징이다. 주머니나 파우치에 쏙 들어갈 정도의 간편한 휴대에 더불어 귀여운 감성의 디자인이 가미됐다.

화장실용 물티슈 마이비데는 2013년 유한킴벌리 크리넥스가 처음 선보인 이후 12년 연속 시장 1위 자리를 유지하고 있다. 신제품 마이비데 클린케어 미니는 외출, 여행, 캠핑 등 외부 환경에서 위생적인 마무리를 원하는 트렌드를 반영해 미니 사이즈를 적용했다. 변기 내림 시 물의 마찰력과 미생물로 생분해되는 원단을 적용해 변기에 편리하게 뒤처리할 수 있다. 다이노탱 에디션 순수소프트 퀼트는 GS25 편의점, 네이버 크리넥스 스토어, 쿠팡, 롯데마트 등 주요 채널에서 만나볼 수 있다.

[조동현 기자]

[본 기사는 매경이코노미 제2309호 (2025.05.14~2025.05.20일자) 기사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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