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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윤리경영서도 리더 되겠다”…KT&G, ‘제22회 윤경 CEO 서약식’ 참여

  • 최기성
  • 기사입력:2025.04.25 15:35:02
  • 최종수정:2025.04.25 15:35:0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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성종훈 KT&G 준법경영센터장이 서약식에 참여해 기념사진을 촬영하는 모습 [사진제공=KT&G]
성종훈 KT&G 준법경영센터장이 서약식에 참여해 기념사진을 촬영하는 모습 [사진제공=KT&G]

KT&G(사장 방경만)가 윤리경영을 적극 실천해 지속가능한 미래 성장을 이끌어가겠다는 의지를 나타냈다.

KT&G는 지난 24일 산업정책연구원(IPS), 서울과학종합대학원대학교(aSSIST)가 주관하고 윤경포럼이 주최한 ‘제22회 윤경포럼 CEO 서약식’에 참여했다.

서울시 서대문구 aSSIST 핀란드타워에서 열린 이번 서약식은 ‘윤리 경쟁력이 곧 공유가치창출’이라는 부제로 진행됐다.

성종훈 KT&G 준법경영센터장을 포함해 120명의 기업·사회단체·학계 관계자들이 참석했다.

KT&G는 매년 6월 2일을 ‘KT&G 기업윤리의 날’로 지정, CEO가 직접 윤리경영 메시지를 전 임직원에게 전달하고 있다.

조직성과지표(KPI)에 ‘준법·윤리관리’ 지표를 포함하여 윤리규범이 실질적인 경영활동에 적용될 수 있도록 체계를 갖췄다.

이밖에도 KT&G는 홈페이지 내 비윤리행위 신고채널을 운영하고, 연 1회 전체 임직원이 함께하는 ‘윤리실천 서약’을 통해 윤리의식을 높이고 있다.

파트너사와 계약 체결 때도 ‘윤리실천 특별약관’을 첨부해 윤리규정 준수에 대한 동참을 유도하고 있다.

성종훈 KT&G 준법경영센터장은 “윤리경영은 기업의 지속가능한 미래 성장을 이끄는 출발점”이라며 “회사는 향후에도 글로벌 스탠더드의 윤리경영을 실천하며 글로벌 기업 시민으로서의 역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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