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왼쪽부터) 이종만 태안지체장애인협회장과 강세훈 서부발전 기획본부장이 지난 24일 충남 태안 군민체육관에서 열린 ‘제29회 태안군 장애인 한마음 대회’에서 기념사진을 찍고 있다. [사진 = 한국서부발전]](https://wimg.mk.co.kr/news/cms/202504/25/news-p.v1.20250425.d6968bd0d43e4f2b99059966da749203_P1.jpg)
한국서부발전이 장애인의 날을 맞아 장애 인식개선과 장애인 사회·문화 활동 참여를 돕기 위한 지역공헌 활동에 나섰다.
서부발전은 지난 24일 충남 태안 군민체육관에서 열린 ‘제29회 태안군 장애인 한마음 대회’에 참여했다고 25일 밝혔다.
충청남도지체장애인협회 태안군지회가 주관하고 서부발전이 후원하는 태안군 장애인 한마음 대회는 장애인의 날을 기념해 어려움 속에서도 장애를 극복해 사회 발전에 기여한 모범 장애인을 시상하기 위해 마련됐다.
이날 행사에는 서부발전 임직원과 장애인, 장애인 가족, 지역주민 등 2200여명이 참석했다. 서부발전은 지역사회의 화합을 위해 충청남도지체장애인협회 태안군지회에 3000만원을 후원하고 가전제품 등 수상자를 위한 부상과 행사 식비, 이동차량, 경품 비용도 지원했다.
강세훈 서부발전 기획본부장은 “장애인이 차별받지 않고 행복한 삶을 영위할 수 있도록 지역사회와의 긴밀한 소통을 통해 장애인 대상 복지사업을 지속해서 추진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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