삼성물산 리조트부문이 운영하는 에버랜드는 국내 최초로 무민 IP(지적재산권)를 활용한 멀티미디어쇼 ‘무민 불꽃놀이’를 선보인다고 13일 밝혔다.
무민 불꽃놀이 공연은 오는 3월1일까지 매주 금·토요일과 공휴일에 포시즌스가든에서 약 10분간 진행하고 있다. 에버랜드는 최근 작품인 ‘무민밸리 대소동’ 애니메이션을 활용해 특별 제작한 영상과 음악을 이번 공연에 적용했다.
공연에서는 절친 스너프킨과 우정여행을 떠나고, 스노크메이든과 만나 사랑에 빠지는 등 무민의 성장 스토리를 담은 애니메이션 영상과 불꽃쇼가 어우러진다.
현재 에버랜드에서는 무민과 함께 하는 윈터토피아 겨울축제도 열리고 있다. 오는 3월3일까지 어트랙션, 식음, 상품, 포토존 등 다양한 무민 테마의 오감 콘텐츠를 경험할 수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