매일경제 빌리어드뉴스 MK빌리어드뉴스 로고

이명희 총괄회장 이마트지분 아들 정용진 회장이 사들인다

  • 박홍주
  • 기사입력:2025.01.10 17:56:23
  • 최종수정:2025-01-10 20:10:49
  • 프린트
  • 이메일
  • 페이스북
  • 트위터
정용진 신세계그룹 회장이 모친인 이명희 총괄회장이 보유한 이마트 지분 전량 매수에 나선다.

10일 이마트는 정 회장이 이 총괄회장의 이마트 지분 10%를 매수하는 내용의 거래계획보고서를 공시했다. 정 회장은 다음달 10일부터 3월 11일 사이에 약 2141억원을 들여 이 총괄회장 지분 278만7582주를 사들일 계획이다.

거래가 완료되면 이마트 최대주주인 정 회장 지분율은 현재 18.56%에서 28.56%로 늘어난다.

[박홍주 기자]

[ⓒ 매일경제 & mk.co.kr, 무단 전재, 재배포 및 AI학습 이용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