가수 겸 배우 이준영이 아이유에게 사과했다.

6일 방송된 KBS2 ‘가는정 오는정 이민정’에서는 강원도 삼척의 시장에서 장을 보는 안재현, 김정현, 김재원, 이준영의 모습이 그려졌다.

이날 이준영은 시장에서 장을 보고 밥을 먹던 중 “영범이”라며 자신을 알아보는 시민을 만났다. 해당 시민은 이준영에게 “잘하지 그랬냐”고 한마디 했다. 이에 이준영은 “죄송하다”고 사과했다.

이후 이준영은 이정현과 커피를 사던 중 아이유 입간판을 발견하고는 “미안하다”고 재차 사과했다. 이어 “아까 밥 먹다가 옆에 있던 사람한테 혼났다. ‘금명이한테 잘하지 그랬냐’고. 내가 미안하다”고 해 웃음을 자아냈다.

한편 ‘가는정 오는정 이민정’은 매주 금요일 오후 10시 방송된다.

[이세빈 스타투데이 객원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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