매일경제 빌리어드뉴스 MK빌리어드뉴스 로고

비비 “‘밤양갱’ 저작권료? 장기하가 많이 받아…고맙다고 연락 와” (‘라디오스타’)

  • 이세빈
  • 기사입력:2025.05.15 00:22:51
  • 최종수정:2025.05.15 00:22:51
  • 프린트
  • 이메일
  • 페이스북
  • 트위터
‘라디오스타’. 사진 I MBC ‘라디오스타’ 방송 캡처
‘라디오스타’. 사진 I MBC ‘라디오스타’ 방송 캡처

가수 비비가 ‘밤양갱’ 흥행 이후를 전했다.

14일 방송된 MBC ‘라디오스타’에는 노사연, 현영, 비비, 찰스엔터가 게스트로 출연했다.

이날 비비는 “내가 원래 키치한 음악을 하다 보니까, 또 키치한 음악에 19세가 걸려서 알아보는 연령대가 한정적이었다. 그런데 ‘라디오스타’에서 ‘밤양갱’을 부른 후로 전 연령대에서 인지도가 상승했다”고 말했다. 무반주 ‘밤양갱’ 이후 인지도가 확 높아졌다는 것.

김국진이 “‘밤양갱’ 저작권 수입도 짭짤했을 것 같다”고 하자 비비는 “‘밤양갱’은 내가 쓴 게 아니라 (‘밤양갱’ 작곡가인) 장기하가 많이 받았다. 장기하에게 직접 연락이 왔다. 고맙다고”라고 웃었다.

한편 ‘라디오스타’는 매주 수요일 오후 10시 30분 방송된다.

[이세빈 스타투데이 객원기자]

[ⓒ 매일경제 & mk.co.kr, 무단 전재, 재배포 및 AI학습 이용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