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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정연, 이수경 동거 플러팅에 “동거 확률 1%…같이 사는 문제는 신중해야” (‘솔로라서’)

  • 이세빈
  • 기사입력:2025.05.13 21:27:35
  • 최종수정:2025.05.13 21:27:3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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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솔로라서’. 사진 I SBS Plus, E채널 ‘솔로라서’ 방송 캡처
‘솔로라서’. 사진 I SBS Plus, E채널 ‘솔로라서’ 방송 캡처

아나운서 출신 방송인 오정연이 배우 이수경의 동거 제안을 거절했다.

13일 방송된 SBS Plus, E채널 ‘솔로라서’에서는 이수경과 오정연의 특별한 데이트가 그려졌다.

이날 이수경은 오정연에게 “우리는 같이 살아야 한다. 어쩔 수 없다. 나랑 같이 살 의향이 있냐”며 동거를 제안했다. 오정연은 “그건 좀 생각해보겠다. 우리가 난생처음 본 지 한 달 됐다”고 거절했다. 그러나 이수경은 아랑곳하지 않고 “일단 내가 너희 집에 들어가겠다”고 직진했다.

오정연이 “나는 네가 그냥 실없이 이야기하는 것 같다. 너 누구랑 같이 살아봤냐”고 묻자 이수경은 “나는 실없이 이야기하지 않는다. 가족이랑 같이 살아봤다”고 답했다. 이를 보던 황정음은 “이게 남과 같이 살아본 사람이랑 안 살아본 사람의 차이다”라고 해 웃음을 자아냈다.

이수경은 동거 확률을 50~60%로 꼽으며 “잘 맞겠다 싶었다. 반은 맞춰가야 하지만 반은 이미 맞는다고 생각했다”고 말했다. 그러나 오정연은 동거 확률을 1%로 꼽았다. 오정연은 “같이 사는 문제는 진짜 신중해야 한다. 한순간의 객기와 감정에 휩싸여 행동하면 결말이 안 좋을 수 있기 때문에”라고 했다.

한편 ‘솔로라서’는 매주 화요일 오후 8시 30분 방송된다.

[이세빈 스타투데이 객원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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