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윤성빈 열애설’ 지효 “바람 피는 남친? 버리면 그만”(‘나래식’)

그룹 트와이스 지효가 확고한 연애관을 드러냈다.

4일 유튜브 채널 ‘나래식’에는 ‘트와이스 리더하다가 제 명보다 5년 일찍 죽을 거 같아요’라는 제목의 영상이 게재됐다.

이날 영상에서는 박나래와 지효가 함께 캠핑을 하는 모습이 공개됐다. 박나래는 능숙하게 음식 준비를 하는 지효에 “일 머리가 있다”라고 칭찬했고, 지효는 “알바 하는 예능 프로그램 해보고 싶었다”라며 게스트 하우스를 언급했다.

이에 박나래는 “게스트 하우스가 정글이라더라. 연애할 때 남자친구 여자친구가 게스트 하우스 간다고 하면”이라고 묻자, 지효는 “어차피 바람 필 놈은 바람 핀다. 그대로 버리면 그만이다”라고 말했다.

이어 지효는 “(바람 피면) 정 떨어지지 않을까”라며 “어차피 필 놈은 핀다고 생각하니까. 차라리 빨리 끝내는 게 낫다. 상처는 받겠지만 어차피 인생은 혼자 사는 것”이라고 밝혀 눈길을 끌었다.

한편 지효는 지난 3월 스켈레톤 국가대표 출신 윤성빈과 열애설에 휩싸인 바 있다.

[이다겸 스타투데이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