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남자 개인전 우승자 최완영은 상금 700만원, 준우승 허정한은 300만원을 받았다. 여자 개인전 우승자 테레사 클롬펜하우어는 상금 500만원, 준우승 스롱피아비는 200만원을 받았다.

7전4선승제로 열린 여자 결승전에서는 클롬펜하우어가 피아비를 상대로 세트스코어 4:0 완승을 거두며 1차전에 이어 정상에 올랐다.
첫 세트서 클롬펜하우어는 2:5(7이닝)로 지고 있던 중 8이닝 3득점, 9이닝 2득점에 성공하며 역전승을 따냈다. 2세트는 1이닝부터 3-3-1득점에 성공 3이닝만에 승리, 세트스코어 2:0으로 앞서갔다. 이어 3세트를 7:5(3이닝), 4세트를 7:4(6이닝)로 제압, 최종 세트스코어 4:0으로 경기를 마무리했다. [hoonp777@mkb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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