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카무이 세계여자9볼선수권’ 개막,
서서아, 임윤미에 2:0 승
서서아가 세계여자9볼선수권 수성에 나선다.
‘디펜딩 챔피언’ 서서아가 카무이 세계여자9볼선수권대회 첫 경기를 이기며 순조롭게 출발했다.
세계랭킹 4위 서서아(인천시체육회)는 28일 인도네시아 발리에서 열린 ‘2026 카무이 WPA 세계여자9볼선수권대회’ 첫 경기에서 임윤미(서울시청)를 2:0으로 꺾고 승자조에 진출했다.
서서아는 지난해 12월 미국 잭슨빌에서 열린 세계여자9볼선수권 결승에서 우승하며 세계 정상에 올랐다. 당시 2012년 김가영의 세계10볼선수권 우승 이후 한국 선수로는 13년 만에 거둔 세계선수권 우승이었다.
올해 6월에는 까리뇨 세계여자10볼오픈에서도 정상에 오르며 올 시즌 첫 국제대회 정상에 오른 바 있다.
서서아는 접전 끝에 1세트를 4:3으로 따낸 뒤 2세트도 이기며 승자조로 향했다. 다음 상대는 라키 로즈 콘스탄티노(필리핀)다.
세계랭킹 1위이자 직전 열린 사이공여자9볼오픈 우승자 피아 필러(독일)도 실비아나 루(싱가포르)를 2:0으로 제압했다.
반면 이하린(경북체육회)은 6일 만에 다시 만난 웨이쯔첸(대만)에게 1:2로 패해 패자조로 내려갔다. 이하린은 지난 22일 사이공여자9볼오픈 승자조 1라운드에서는 웨이쯔첸을 2:1로 꺾은 바 있다.
임윤미와 이하린은 패자조에서 각각 레나 프리무스(오스트리아)와 빅토리아 바스케스 고메스(페루)와 만난다.
한편 이번 대회 총상금은 2억7266만원(20만달러, 우승 약 6800만원)이며 전세계에서 64명이 출전해 우승 경쟁을 벌인다. [김기영 MK빌리어드뉴스 기자 pppig112@mkb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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