엄상필 최성원 김재근 김준태 승리,
강동궁 사이그너 조건휘도 32강 합류
엄상필 최성원 김재근 김준태 등 각 구단 캡틴들이 나란히 승리를 거두고 32강에 진출했다. 또한 강동궁 사이그너 조건휘 강민구 등도 64강을 통과했다. LPBA에서는 김가영과 용현지 이유주 히가시우치 등이 8강에 올랐다.
◆‘캡틴의 힘’ 엄상필 최성원 김재근 김준태 나란히 승리
우리금융캐피탈 캡틴 엄상필은 20일 경기도 고양시 킨텍스PBA스타디움에서 열린 ‘우리금융캐피탈 PBA챔피언십’ 남자부 64강전에서 애버리지 2.045를 앞세워 신대권을 세트스코어 3:0(15:6, 15:13, 15:4)으로 꺾었다. 엄상필은 1세트 초구부터 하이런 8점을 터뜨리며 6이닝 만에 15:6으로 승리했다. 2세트도 15:13(7이닝)으로 이긴데 이어 3세트마저 15:4(9이닝)로 마무리하며 32강으로 향했다.
휴온스 주장 최성원은 노종현에게 세트스코어 3:1(7:15, 15:1, 15:8, 15:14) 역전승을 거뒀다. 1세트를 먼저 내준 최성원은 2세트를 따내며 균형을 맞췄고, 3세트도 15:8(9이닝)로 이기며 역전했다. 이어 마지막 4세트에서는 치열한 접전 끝에 15:14(12이닝)로 승리, 64강을 통과했다.
크라운해태 캡틴 김재근은 최명진과 접전 끝에 승부치기 승을 거뒀고, 하림 주장 김준태는 선지훈을 세트스코어 3:0으로 제압했다.
강동궁(휴온스)과 세미 사이그너(웰컴저축은행)도 각각 쩐득민 임완섭(이상 하림)을 3:1로 물리쳤다. 임성균(하이원리조트) 조건휘(웰컴저축은행) 부라크 하샤시(에스와이) P응우옌(하림) 륏피 체네트(하이원리조트) 강민구(우리금융캐피탈) 해커도 32강에 합류했다.
반면 지난시즌 3차투어(NH농협카드) 우승자 모리 유스케(에스와이)와 4차투어(SY베르테옴므) 우승자 이승진과 오태준(NH농협카드) 응오딘나이(휴온스) 이종주는 64강서 고배를 마셨다.
◆‘디펜딩 챔피언’ 김가영과 용현지 이유주 히가시우치 8강 진출
LPBA 16강전에서는 ‘디펜딩 챔피언’ 김가영(하나카드)이 김다희를 세트스코어 3:0(11:8, 11:7, 11:3)으로 가볍게 제치고 8강에 안착했다.
용현지(웰컴저축은행)는 하이런 8점을 앞세워 한슬기(하나카드)를 3:0(11:6, 11:4, 11:3)으로 제압했다. 용현지는 23/24시즌 7차투(크라운해태) 이후 27개월 만에 8강에 올랐다. 이유주는 이지연1을 3:0으로 완파했고, 히가시우치 나쓰미(크라운해태)는 박정현(하림)을 풀세트 끝에 3:2로 꺾고 8강 대열에 합류했다. [김기영 MK빌리어드뉴스 기자 pppig112@mkb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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