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유니버설코리아 포켓9볼 코리아오픈’ 결선,
5일 8강~결승전 단독 생중계,
66명 참가, 전문선수-동호인 경쟁 치열
5일 8강~결승전 단독 생중계,
66명 참가, 전문선수-동호인 경쟁 치열
오랜만에 열리는 대규모 포켓볼 대회인 ‘유니버설코리아포켓9볼’이 SOOP을 통해 온라인 생중계된다.
SOOP(옛 아프리카TV)은 5일 서울 방배동 재클린당구장에서 열리는 ‘2025 유니버설코리아 포켓9볼코리아오픈’ 결선 경기를 온라인 생중계한다고 밝혔다.
이번 대회는 프로 선수와 아마추어 동호인이 참가하는 오픈 대회다. 김보건 송나경 한소예 등 66명이 참가했으며 예선전을 거쳐 8강 진출자가 가려졌다.
8강 진출자는 최성욱 김수웅 임윤미 김경철 경규민 유승우 김지동 현웅규다. 이 가운데 김지동과 김경철은 동호인이고, 임윤미는 여성 선수로는 유일하게 8강에 진출했다.
SOOP은 5일 열리는 8강, 4강, 결승전은 온라인으로 생중계하며 경기 주요 장면은 하이라이트 형태로 제공한다.
한편, SOOP은 여성 나인볼 리그 시리즈 ‘더 스트로크’, 전국학생당구대회, 비시드권 선수 지원 프로젝트 ‘로드투유엠비(Road to UMB)’ 등을 통해 아마추어와 엘리트 선수가 함께할 수 있는 참여 기반을 넓혀왔다.
SOOP은 앞으로도 포켓볼을 비롯한 다양한 당구 종목의 중계와 콘텐츠 제작을 이어가며, 당구 산업의 지속 가능한 성장에 기여할 계획이다. [김기영 MK빌리어드뉴스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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