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초입력 2026.03.07 10:38:41
6일 LPBA월드챔피언십 조별리그 첫날, 김가영, 김진아에게 3:2승 스롱피아비 2:3 히가시우치, 이미래 강지은 승자조, 김민아 임경진 패자조
시즌 랭킹 1, 2위 김가영과 스롱피아비 행보가 엇갈렸다.
‘디펜딩챔프’ 김가영(하나카드)은 월드챔피언십 조별리그 첫 경기에서 김진아에게 역전승을 거둔 반면, 스롱피아비(우리금융캐피탈)는 히가시우치 나쓰미(크라운해태)에게 덜미를 잡혔다.
김가영은 6일 밤 제주시 한라체육관에서 열린 프로당구 25/26시즌 왕중왕전 ‘하나카드 하나캐피탈 제주특별자치도 LPBA월드챔피언십’ 조별리그 A조 경기 첫날 팀동료(하나카드) 김진아를 세트스코어 3:2로 제압했다.
김가영이 1세트를 11:9(8이닝)로 따냈으나 김진아가 2세트부터 반격했다. 2세트를 11:10(8이닝)으로 이긴 김진아는 3세트를 11:9(9이닝)로 이기며 세트스코어 2:1로 역전했다. 패배 위기에 몰린 김가영이 다시 다시 집중력을 되살렸다. 4세트를 12이닝만에 11:1로 가져온 김가영은
마지막 5세트에 뱅크샷 3방을 앞세워 6이닝만에 9:7로 끝내며 승리를 따냈다.
승자조로 향한 김가영은 최지민을 3:1로 물리친 한지은과 16강 직행 티켓을 놓고 격돌한다.
B조 스롱은 히가시우치에 세트스코어 2:3으로 패해 패자조로 내려갔다. 세트스코어 2:2에서 맞은 5세트. 스롱은 8이닝 동안 단 1점도 올리지 못했다. 반면 히가시우치는 4이닝까지 6점을 올린 후 착실히 점수를 추가, 9:0(8이닝)으로 완승, 1승을 챙겼다. 스롱은 패자조에서 이신영을 상대한다.
앞선 경기에선 시즌 우승자들의 희비도 갈렸다. 7차투어(하이원리조트배) 우승자 이미래(하이원리조트)는 전지연에게 세트스코어 0:2로 끌려가다 3:2로 역전승을 거뒀고, 8차투어(하림배) 우승자 강지은(SK렌터카)은 박정현(하림)을 세트스코어 3:0으로 제압했다.
반면 6차투어(휴온스배) 우승자 김민아는 사카이 아야코(하나카드)에 1:3으로 졌고, 9차투어(웰컴저축은행배) 우승자 임경진(하이원리조트)도 권발해(에스와이)에게 0:3으로 패해 패자조로 향했다. [황국성 MK빌리어드뉴스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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