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초입력 2026.02.04 18:56:34
조명우와 세계팀3쿠션선수권 韓대표 26일 독일 비어슨에서 개막, 한국은 미국 이집트 스페인과 D조
“준비 잘해서 우승해야죠.”
오는 26일 독일 비어슨에서 개막하는 제 38회 세계팀3쿠션선수권에 한국은 국내랭킹 1, 2위 조명우와 최완영이 대표로 출전한다. 세계캐롬연맹(UMB)이 주최하는 세계팀3쿠션선수권은 3쿠션부문 국가대항전으로 올해에는 ‘디펜딩챔피언’ 네덜란드 포함, 16개국이 출전한다. ‘3쿠션 강국’인 한국은 이번 대회에서 2018년 우승 이후 8년만의 우승에 도전한다.
세계1위 조명우(서울시청, 실크로드시앤티)는 3년연속 출전인 반면, 최완영(광주)은 이번이 첫 출전이다. 대회를 준비하고 있는 최완영 선수와 전화로 인터뷰했다.
△ 세계팀3쿠션선수권 출전은 처음으로 알고 있다.
=이번이 처음이다. 연말에 랭킹 2위로 올라서며 선발됐다. (대한당구연맹은 연말 국내랭킹 1, 2위 두 명을 세계팀3쿠션선수권 대표로 선발한다)
△ 언제 출국하나.
=26일 대회 개막에 맞춰 24일 출국한다.
△ 준비는 어떻게 하고 있는지
=천안 YCT당구클럽에서 평소 하던대로 준비하고 있다. 요 며칠 몸살감기에 걸려 쉬고 있다.
△ 조명우 선수랑 함께 훈련하나.
=훈련은 개인적으로 따로 하고 전화통화를 자주한다. 세계팀3쿠션 경기방식은 처음이라 며칠 전에도 내가 전화해서 물어봤다.
△ 첫 경기 상대는 미국인데.
=26일 미국팀과 첫 경기한다. 대진은 조명우-레이몬 그루트, 최완영-페드로 피에드라부에나다. 그루트와는 한번 경기한 적 있는데, 페드로는 처음 만난다.
△ 한국은 2018년 우승 이후 8년째다. 최근에는 4년연속 8강서 탈락했다.
=우승한지 꽤 오래된걸 잘 안다. 이번에는 조명우 선수와 잘 준비해서 우승을 목표로 하겠다.
△(개인적인 질문으로 돌아와서) 지난해 국내대회 성적이 좋았다.
=개막전인 국토정중앙배(우승 2000만원)에서 우승했고, 준우승 1회(전국체전), 공동3위 4회 기록했다. 개인적으로는 최고 성적을 냈다.
△올해 목표는.
=지난해만큼 성적을 내고 싶다. 그러기 위해서는 노력과 함께 운도 많이 따라줘야 한다. [황국성 MK빌리어드뉴스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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