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초입력 2026.01.21 18:00:53
21일 PBA팀리그 파이널 5차전, SK렌터카, 하나카드에 0:2→4:2 역전승, 1, 6세트 제외하고 출전선수 바꿔, 오늘밤 9시30분 6차전
1,6세트를 제외하고 출전선수에 변화를 준 SK렌터카 승부수가 적중했다.
SK렌터카는 21일 경기도 고양시 킨텍스PBA스타디움에서 열린 ‘웰컴저축은행 PBA 팀리그 25/26’ 포스트시즌 파이널(7전4선승제) 5차전에서 하나카드를 세트스코어 4:2(9:11, 6:9, 15:5, 9:5, 11:9, 9:5)로 승리했다. 이로써 SK렌터카는 시리즈전적 2승3패로 하나카드를 바짝 추격했다.
1승만 거두면 우승을 확정할 수 있었던 하나카드는 4차전과 동일한 라인업으로 나섰다. 반면 더이상 물러날 곳이 없는 SK렌터카는 1, 6세트를 제외하고 출전선수를 바꾸는 승부수를 던졌다.
초반 기선제압은 하나카드 몫이었다. 파이널 4경기에서 승리가 없던 하나카드 초클루-Q응우옌이 레펀스-응오의 거센 추격을 뿌리치고 11:9(7이닝)로 이겼고 2세트(여자복식)에선 김가영-사카이가 강지은-히다를 9:6(11이닝)으로 꺾고 앞서갔다.
벼랑 끝에 몰린 SK렌터카가 3세트부터 반격했다.
응오딘나이가 15:5(8이닝)로 Q응우옌을 물리치고 추격의 발판을 마련했고, 4세트(혼합복식)에선 캡틴 강동궁이 조예은과 호흡을 맞춰 파이널에서 3승1패 상승세를 타던 김병호-김진아를 9:5(8이닝)로 제압하며 승부를 원점으로 돌렸다.
승부처인 5세트에서 치열한 난타전 끝에 조건휘가 3이닝만에 초클루를 11:9로 꺾으며 3:2로 역전한 뒤 바톤을 넘겨받은 강지은이 6세트에 김가영을 9:5(12이닝)로 이기며 경기를 마무리했다. 파이널 6차전은 21일 밤 9시30분에 열린다. [김기영 MK빌리어드뉴스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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