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초입력 2025.11.23 13:30:14
22일 팀리그4라운드 7일차, 에스와이에 4:1승, 1점차 2위 SK렌터카 하나카드도 승리 웰컴저축銀 하이원 1승 추가
PBA 팀리그 크라운해태가 4연승을 달리며 선두 SK렌터카를 1점차로 추격했다.
22일 경기도 고양킨텍스PBA스타디움에서 열린 ‘웰컴저축은행 PBA팀리그 25/26’ 4라운드 7일차서 크라운해태는 에스와이를 세트스코어 4:1로 꺾었다.
크라운해태 4연승은 ‘쌍포’ 김재근과 다비드 마르티네스가 이끌었다. 두 선수는 3개 세트 승리를 책임졌다. 크라운해태는 1세트(남자복식)에 김재근-마르티네스가 11:0(8이닝)으로 완승을 거뒀으나 2세트를 내줬다. 그러나 마르티네스가 3세트(남자복식)에서 서현민에게 15:11(5이닝)로 이기며 세트스코어 2:1로 앞서갔다.
4세트(혼합복식)도 따낸 크라운해태는 김재근이 5세트에 출격, 모리 유스케를 11:1(3이닝)로 완파하며 팀 승리를 결정지었다.
선두 SK렌터카와 3위 하나카드도 이날 나란히 승리를 추가했다. SK렌터카는 하림을 세트스코어 4:2로 제압했고, 하나카드는 우리금융캐피탈을 풀세트 접전 끝에 4:3으로 물리치고 승점 2를 챙겼다.
또한 웰컴저축은행이 NH농협카드를 4:1로 제치고 3연승을 달린 반면 NH농협카드는 5연패 늪에 빠졌다. 하이원리조트는 휴온스를 4:3으로 물리쳤다. [유창기 MK빌리어드뉴스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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