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초입력 2025.11.13 20:26:39
15~15일 UAE 두바이서 ‘2025 K엑스포 UAE’ 개최, 2023 도하아시안게임 앞두고 허리우드 당구테이블 홍보
당구테이블업체 허리우드(대표 홍승빈)가 중동 최대규모 K엑스포에 참가한다.
허리우드는 문화체육관광부로부터 오는 15~18일 아랍에미리트(UAE) 두바이에서 열리는 ‘2025 K엑스포 UAE’ 참가기업에 선정돼 박람회에 참여한다고 13일 밝혔다.
허리우는 ‘2025 K엑스포 UAE’에서 자사의 캐롬 및 포켓테이블을 홍보할 예정이다.
이번 행사는 문화체육관광부와 한국콘텐츠진흥원이 주최하며 6개 부처와 12개 기관, 226개 국내 기업이 참여하는 범부처 합동 박람회다. 스포츠관련 업체는 허리우드를 포함해서 10여고시 참여한다.
지난 8월 캐나다와 9월 스페인에 이어 세 번째로 열리는 행사로 K-콘텐츠와 식품 화장품 관광 스포츠 등 연관 산업의 동반 수출을 목표로 한다.
K엑스포는 두 가지 트랙으로 진행된다. 15~16일에는 두바이 테마파크 ‘글로벌빌리지’에서 일반 관람객 대상 전시와 K팝 공연이 열린다. 공연에는 첸, 펀치, 빌리가 무대에 오른다. 17~18일에는 두바이 월드트레이드센터에서 B2B 수출 상담회가 진행된다.
허리우드 홍승빈 대표는 “‘2025 K엑스포 UAE’는 오는 2030년 도하아시안게임을 앞두고 당구테이블을 소개할 수 있는 좋은 기회”라면서 “국산 당구테이블의 우수한 품질을 많이 알리겠다”고 말했다. [이선호 MK빌리어드뉴스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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