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초입력 2025.09.28 21:35:46
28일 크라운해태LPBA 1차예선, 김보름, 이효제 25:6(18이닝)으로 제압, 강유진 김도경 등 7명 애버 1점대
28일 시작한 LPBA5차전에서 전체 1위를 차지한 김보름을 비롯, 7명이 애버리지 1점대로 1차예선을 통과했다.
김보름(43)은 28일 경기도 고양 고양킨텍스PBA스타디움에서 열린 ‘25/26 해태크라운LPBA챔피언십’ 첫날 1차예선(PPQ)에서 이효제를 하이런8점을 앞세워 18이닝만에 25:6으로 제압했다. 김보름은 애버리지 1.389로 이날 1차예선 출전자중 가장 높았다.
23/24시즌 개막전(블루원리조트배)부터 LPBA에 출전하고 있는 김보름은 올시즌 3차전(NH농협카드배)에서 32강에 오르며 개인 최고 성적을 기록했다. 32강전에선 김민아에게 세트스코어 0:3으로 패했다.
강유진도 애버리지 1.250과 하이런8점에 힘입어 박정민을 25:6(20)으로 제압했고, 김도경은 애버리지 1.190으로 박효선을 25:17(21이닝)로 물리쳤다.
이 밖에 박정현(애버리지 1.042) 김지연3 이다정 하야시(이상 1.000)도 애버리지 1점대를 기록했다.
또한 조예은과 전애린도 2차예선에 진출했다. 반면 용현지는 최지영2와 20:20(25이닝)으로 비겼으나 하이런(최지영2 5점, 용현지 3점)에서 밀려 탈락했다. [이선호 MK빌리어드뉴스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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