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초입력 2025.08.05 21:57:19
5일 NH농협카드배LPBA 32강, 이우경, 이화연에 3:1 승, 김가영도 히가시우치 3:1 제압, 한지은 이지연1도 16강행
‘11점 퍼펙트큐’를 작성한 이우경이 김가영 한지은 이지연1과 LPBA3차전 16강에 선착했다.
이우경은 5일 경기도 고양킨텍스PBA스타디움에서 열린 ‘25/26시즌 올바른 생활카드 NH농협카드LPBA채리티챔피언십’ 32강전에서 이화연을 세트스코어 3:1(11:6, 6:11, 11:0, 11:5)로 제압했다. 이우경은 세트스코어 1:1에서 맞은 3세트 ‘선공’때 뱅크샷 세 방 포함 ‘11점짜리 퍼펙트큐’로 11:0으로 세트를 가져갔다. 마지막 4세트도 11:5로 이기며 16강으로 향했다.
‘디펜딩챔피언’ 김가영은 히가시우치를 맞아 첫 세트를 내줬으나 내리 3개세트를 따내며 세트스코어 3:1(6:11, 11:10, 11:10, 11:2) 역전승을 거뒀다. 김가영은 2, 3세트에서 히가시우치에게 먼저 세트포인트(10점)를 허용했으나 모두 역전승, 승리의 발판을 마련했다. 김가영은 애버리지 1.300을 기록했다.
또한 한지은은 최혜미를 3:0(11:6, 11:5, 11:3), 이지연1은 권발해를 3:1(11:6, 6:11, 11:6, 11:7)로 물리치고 16강에 합류했다. [이선호 MK빌리어드뉴스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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