492경기 33골 58도움! 제라드 이후 ‘리버풀 최고의 주장’ 헨더슨, EPL 복귀 확정···“친정 선덜랜드 아닌 브렌트퍼드로 향한다”
최초입력 2025.07.11 21:54:00
‘영원한 주장’ 조던 헨더슨(35·잉글랜드)이 잉글랜드 프리미어리그(EPL)로 돌아온다.
영국 ‘스카이스포츠’는 7월 11일 “헨더슨이 브렌트퍼드(잉글랜드)로 향한다”며 “2027년 6월까지 2년 계약을 체결할 것”이라고 보도했다.
헨더슨은 아약스(네덜란드)와의 계약을 1년 연장할 수 있었다. 하지만, 헨더슨은 자유계약선수(FA) 자격을 취득하기로 했다. 2026 북중미 월드컵 출전에 대한 욕심이 큰 까닭이다.
‘영원한 주장’ 조던 헨더슨(35·잉글랜드)이 잉글랜드 프리미어리그(EPL)로 돌아온다. 영국 ‘스카이스포츠’는 7월 11일 “헨더슨이 브렌트퍼드(잉글랜드)로 향한다”며 “2027년 6월까지 2년 계약을 체결할 것”이라고 보도했다. 헨더슨은 아약스(네덜란드)와의 계약을 1년 연장할 수 있었다. 하지만, 헨더슨은 자유계약선수(FA) 자격을 취득하기로 했다. 2026 북중미 월드컵 출전에 대한 욕심이 큰 까닭이다. 사진=AFPBBNews=News1
스카이스포츠에 따르면 헨더슨을 원한 EPL 클럽은 브렌트퍼드만이 아니었다.
헨더슨은 애초 프로 생활을 시작한 선덜랜드(잉글랜드) 복귀가 점쳐졌다. 선덜랜드는 지난 시즌 잉글랜드 챔피언십 4위로 플레이오프에 올라 EPL 승격을 확정 지은 바 있다.
헨더슨은 고심 끝 브렌트퍼드행을 선택한 것으로 보인다.
조던 헨더슨. 사진=AFPBBNews=News1
헨더슨은 선덜랜드에서 프로 생활을 시작해 코번트리 시티 FC, 리버풀(이상 잉글랜드), 알 에티파크 FC(사우디아라비아), 아약스를 차례로 거쳤다.
헨더슨이 축구 인생 황금기를 보낸 건 리버풀 시절이었다. 위르겐 클롭 감독이 리버풀을 이끈 때였다.
헨더슨은 2015-16시즌부터 리버풀 주장으로 엄청난 업적을 이뤄가기 시작했다. 헨더슨은 리버풀에서 EPL 우승 1회, FA컵 우승 1회, 카라바오컵(EFL컵) 우승 1회, 유럽축구연맹(UEFA) 챔피언스리그(UCL) 우승 1회 등을 경험했다.
헨더슨은 리버풀 유니폼을 입고 492경기에서 뛰며 33골 58도움을 기록한 전설이다.
스카이스포츠에 따르면 헨더슨을 원한 EPL 클럽은 브렌트퍼드만이 아니었다. 헨더슨은 애초 프로 생활을 시작한 선덜랜드(잉글랜드) 복귀가 점쳐졌다. 선덜랜드는 지난 시즌 잉글랜드 챔피언십 4위로 플레이오프에 올라 EPL 승격을 확정 지은 바 있다. 헨더슨은 고심 끝 브렌트퍼드행을 선택한 것으로 보인다. 헨더슨은 선덜랜드에서 프로 생활을 시작해 코번트리 시티 FC, 리버풀(이상 잉글랜드), 알 에티파크 FC(사우디아라비아), 아약스를 차례로 거쳤다. 헨더슨이 축구 인생 황금기를 보낸 건 리버풀 시절이었다. 위르겐 클롭 감독이 리버풀을 이끈 때였다. 헨더슨은 2015-16시즌부터 리버풀 주장으로 엄청난 업적을 이뤄가기 시작했다. 헨더슨은 리버풀에서 EPL 우승 1회, FA컵 우승 1회, 카라바오컵(EFL컵) 우승 1회, 유럽축구연맹(UEFA) 챔피언스리그(UCL) 우승 1회 등을 경험했다. 헨더슨은 리버풀 유니폼을 입고 492경기에서 뛰며 33골 58도움을 기록한 전설이다. 사진=AFPBBNews=News1
헨더슨은 2023년 여름 리버풀을 떠나 스티븐 제라드 감독이 이끌었던 사우디 프로페셔널 리그 알 에티파크로 이적했다.
헨더슨은 알 에티파크 이적 6개월 만에 유럽으로 돌아왔다. 헨더슨은 이때 아약스와 인연을 맺었다.
헨더슨은 2023-24시즌 네덜란드 에레디비시 후반기 9경기에서 3도움을 올렸다. 2024-25시즌엔 리그 28경기에 출전해 1골 4도움을 기록했다. 헨더슨은 UEFA 유로파리그(UEL) 9경기에도 나서 1도움을 올렸다.
헨더슨은 아약스에서도 주장 완장을 차고 그라운드 안팎에서 팀을 이끌었다.
스카이스포츠는 “헨더슨의 풍부한 경험은 브렌트퍼드에 큰 도움이 될 것”이라고 내다봤다.
헨더슨은 2023년 여름 리버풀을 떠나 스티븐 제라드 감독이 이끌었던 사우디 프로페셔널리그 알 에티파크로 이적했다. 헨더슨은 알 에티파크 이적 6개월 만에 유럽으로 돌아왔다. 헨더슨은 이때 아약스와 인연을 맺었다. 헨더슨은 2023-24시즌 후반기 네덜란드 에레디비시 9경기에서 3도움을 올렸다. 2024-25시즌엔 리그 28경기에 출전해 1골 4도움을 기록했다. 헨더슨은 유럽축구연맹(UEFA) 유로파리그(UEL) 9경기에도 나서 1도움을 올렸다. 헨더슨은 아약스에서도 주장 완장을 차고 그라운드 안팎에서 팀을 이끌었다. 스카이스포츠는 “헨더슨의 풍부한 경험은 브렌트퍼드에 큰 도움이 될 것”이라고 내다봤다. 사진=AFPBBNews=News1
헨더슨은 잉글랜드 축구 대표팀 유니폼을 입고선 A매치 84경기에서 3골을 기록 중이다. 헨더슨은 토마스 투헬 감독이 잉글랜드 대표팀 지휘봉을 잡은 뒤부터 다시 한 번 큰 신뢰를 받고 있다. 헨더슨은 2026 북중미 월드컵 출전을 꿈꾸고 있다. 헨더슨이 EPL에서 여전한 기량을 과시하며 2026 북중미 월드컵 출전에 다가설 수 있을지 관심이다. 사진=AFPBBNews=News1
헨더슨은 잉글랜드 축구 대표팀 유니폼을 입고선 A매치 84경기에서 3골을 기록 중이다.
헨더슨은 토마스 투헬 감독이 잉글랜드 대표팀 지휘봉을 잡은 뒤부터 큰 신뢰를 받고 있다.
헨더슨은 2026 북중미 월드컵 출전을 꿈꾸고 있다.
헨더슨이 EPL에서 여전한 기량을 과시하며 2026 북중미 월드컵 출전에 다가설 수 있을지 관심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