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초입력 2025.07.02 23:01:47
2일 하나카드PBA챔피언십 128강전, ‘하이런10점’ 조건휘, 윤균호 3:0 제압, 사이그너, 김성민2 완파하고 64강행, 황득희 김재근 사파타 마민껌 레펀스 승리
조건휘가 막강한 공격을 앞세워 64강에 진출했다. 또한 사이그너, 레펀스, 황득희 김재근도 128강을 통과했다.
조건휘(SK렌터카)는 2일 밤 경기도 고양시 ‘고양킨텍스PBA스타디움’에서 열린 25/26시즌 ‘하나카드PBA챔피언십’ 128강전에서 윤균호를 세트스코어 3:0으로 제압했다. 이 경기에서 조건휘는 애버리지 2.813에 하이런10점, 공격성공률 74.5%의 매서운 공격본능을 뽐냈다.
조건휘는 매 이닝 득점하며 1세트를 가져왔다. 2세트도 15:5로 따낸 조건휘는 3세트는 단 3이닝만에 15점을 올리며 경기를 끝내며 64강 진출을 확정지었다. 이날 조건휘는 하이런10점, 공격성공율 74.5%를 기록하는 등 매서운 공격본능을 뽐냈다.
지난해 왕중왕전 챔피언 세미 사이그너(웰컴저축은행)는 김성민2를 3:0으로 꺾고, 개막전 128강 탈락의 충격을 씻어냈다.
황득희(에스와이)는 승부치기로 최명진을 물리쳤고, 김재근(크라운해태) 다비드 사파타(우리금융캐피탈) 마민껌(NH농협카드) 에디 레펀스(SK렌터카)도 64강에 합류했다. [김기영 MK빌리어드뉴스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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