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초입력 2025.03.11 15:58:29
최근 의왕서 U22 대표 선발전, 총 68명 참가, 6명 선발, 1쿠션 대표 차명종 박수영, 최완영 강자인 김동룡 5명 선발
‘고등학생 당구 유망주’ 김도현(상동고부설방통고2)과 송윤도(천안중앙고부설방통고1)를 비롯, 조영윤 김한누리 나태형 강민혁이 아시아캐롬3쿠션 ‘22세 이하’(U22) 대표로 선발됐다. 또한 1쿠션 대표로는 차명종 박수영 최완영 강자인 김동룡이 뽑혔다.
대한당구연맹(회장 서수길)은 최근 경기도 의왕시 라움캐롬클럽에서 ‘제13회 아시아캐롬선수권대회 3쿠션 U22 및 1쿠션 대표선수 선발전’을 치러 국가대표 선수 11명을 뽑았다.
선발전 결과 U22 3쿠션 대표로는 김도현과 송윤도, 조영윤(서울) 김한누리(화성) 나태형(고양) 강민혁(대구) 6명이 선발됐다.
68명이 참가한 U22 3쿠션 선발전은 예선을 통과한 24명이 본선에 진출, 6개조(4인) 리그전을 치른 끝에 각조 1위가 대표선수로 뽑혔다.
5명을 선발한 1쿠션 대표 선발전에는 33명이 출전, 3인 리그전을 벌여 예선(80점)을 통과한 15명이 본선에 진출했다.
본선(100점)은 5개조(3인) 리그전을 치러 각조 1위인 차명종(7위, 인천시체육회) 박수영(10위, 강원) 최완영(13위, 광주) 강자인(24위, 충남체육회) 김동룡(30위, 서울)이 대표가 됐다.
이번 아시아캐롬선수권은 오는 3월 27~30일 강원도 양구에서 열리며, 한국 일본 베트남 3국이 참가해 4개부(남녀 3쿠션, 남자 1쿠션, U22 3쿠션)에서 경쟁한다.
지난해 대회에선 김준태(4위, 경북체육회)와 김하은(女3쿠션 1위, 남양주) 남녀3쿠션 우승을 차지했고, U22 3쿠션은 박정우(강원), 1쿠션은 베트남의 팜칸퍽이 정상에 올랐다. [김동우 MK빌리어드뉴스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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