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초입력 2025.01.23 13:53:18
롯데호텔앤리조트와 선행 실천 앞서 단체·지자체 통해 기부 활동
한국 여자 탁구 간판 신유빈(20·대한항공)이 새해 초부터 따뜻한 선행을 실천했다. 연탄 나눔 봉사활동과 함께 2000만원 상당의 연탄을 지원했다.
신유빈의 소속사 매니지먼트GNS는 23일 “신유빈이 롯데호텔앤리조트와 함께 2000만원 상당의 연탄을 지원하고 사랑의 연탄 나눔 봉사활동에 참여했다”고 밝혔다. 매니지먼트GNS에 따르면 지난 22일 서울 동작구에서 진행한 ‘사랑의 연탄 나눔’ 봉사활동은 설 명절을 앞두고 주변의 어려운 이웃들의 따뜻한 겨울나기를 돕기 위해 마련됐다. 이번 봉사활동에는 신유빈과 함께 롯데호텔앤리조트 정호석 대표이사를 비롯한 임직원이 함께 참여해 온기를 전했다.
신유빈과 롯데호텔앤리조트는 이번에 기부한 800장의 연탄을 포함해 2000만원 상당의 연탄을 도움이 필요한 곳에 지원할 예정이다. 앞서 신유빈은 생애 첫 월급으로 보육원 아이들에게 운동화를 선물한 것을 시작으로, 사랑의 열매, 월드비전, 경기도 수원시, 아주대병원과 성빈센트병원 등에 다양한 기부 활동을 통해 지속적으로 선행을 이어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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