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초입력 2025.05.31 08:13:46
방송인 겸 이종격투기 선수 추성훈이 유도복을 입은 딸 추사랑의 모습에 감동했다.
추성훈은 지난 29일 자신의 인스타그램에 추사랑이 정식 유도복을 입고 진지한 표정을 하고 있는 모습을 공개했다.
추성훈은 사진과 함께 “어떤 촬영에서의 한장. 한쪽에는 아버지의 이름 한쪽에는 내 이름 유도로 다시 만나게된 우리. 아버지도 매우 기뻐하실 것 같아”라고 썼다.
이어 “그리고 무엇보다 사랑이 에게 고맙고 방송 스태프 분들에게 감사하고 유도에게 감사한다”라고 했다.
실제 추사랑이 유도복을 입고 있는 사진 왼쪽에는 할아버지 추계이 오른쪽에는 아버지 추성훈의 이름이 새겨져 있다.
앞서 추성훈의 아버지이자 추사랑의 할아버지인 추계이는 지난 2023년 4월 18일 심장마비로 세상을 떠났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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