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초입력 2025.07.09 17:04:44
그룹 나우즈가 새로운 장르의 노래로 컴백한 소감을 밝혔다.
나우즈(NOWZ, 현빈 윤 연우 진혁 시윤)는 9일 오후 4시 서울시 광진구 광장동 예스24라이브홀에서 첫 번째 미니앨범 ‘이그니션(IGNITION)’ 발매 기념 쇼케이스를 열었다.
이번 타이틀곡 ‘에버글로우(EVERGLOW)’는 시원한 일렉트릭 기타와 메탈 사운드가 어우러진 얼터너티브 록 장르의 노래다. ‘잿더미 속에서도 끝까지 타오르는 불꽃처럼, 절대 꺼지지 않겠다’는 메시지와 꿈을 향한 의지를 나우즈만의 강렬한 매력으로 표현했다.
특히 ‘에버글로우’는 그간 나우즈가 해오던 음악과는 다른 얼터너티브 록 장르의 노래라는 점이 눈길을 끈다.
이에 대해 현빈이 “나우즈로 팀명을 바꾸면서 저희만의 감성과 위로를 드리고자 하는 마음에 감성 록을 타이틀곡으로 하게 됐다”라고 하자, 시윤은 “얼터너티브 록이 아이돌 가수들이 많이 하지 않는 장르인데, 저희 팀과 잘 어울리더라. 저희만의 색깔을 구축하는데 도움이 될 것 같다”라고 부연했다.
한편 나우즈의 첫 번째 미니앨범 ‘이그니션’은 이날 오후 6시에 발매된다.
[이다겸 스타투데이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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