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초입력 2025.06.25 12:44:10
플레이위드코리아(대표 김학준)는 MMORPG ‘로한2’에 서버간 PvP 콘텐츠 ‘암흑도약’의 업데이트를 진행했다. ‘암흑도약’은 서버 간의 경쟁과 전략적 전투를 경험할 수 있는 신규 콘텐츠다. 특히 ‘암흑도약’은 ‘로한2’ 최초로 진행되는 매칭된 서버간 침공 및 전쟁을 통해 영지 세금과 포인트 쟁탈전을 벌이는 PvP와 몬스터 사냥까지 가능하다.
전 서버에 걸쳐서 암흑도약을 즐길 수 있어 한국 및 대만 등 모든 이용자가 서로 직접 전투를 펼치는 PvP와 필드 몬스터, 보스 몬스터를 사냥하고 파밍 하는 PvE도 같이 즐길 수 있다. 이를 위해 서버 내 이용자들은 경쟁 또는 협력을 통해 치열한 전장의 재미와 함께 전략적인 구성을 통해 포인트 획득을 할 수 있다.
‘암흑도약’은 시즌제로 진행될 예정이며 첫 시즌에는 2개 서버가 하나의 암흑도약 그룹으로 매칭될 예정이다. 이후에는 다수의 서버가 동시에 매칭될 수 있게 지원할 방침이다. 암흑도약 매칭 기간은 1주일간 진행되며 암흑도약 기간 중 각종 사냥 및 전투로 포인트를 획득할 수 있다. 이후 포인트 랭킹을 통해 다음 시즌 전까지 길드 버프 등 길드와 관련된 다양한 아이템 등을 획득할 수 있다.
암흑도약 기간 중에는 영지 보스가 암흑도약 기간에만 출현하며 필드보스의 드롭 확률이 대폭 높아지고 신규 몬스터도 출현한다.
◆가레나 ‘신월동행’, 공식 OST ‘기억의 파편’ 공개
가레나는 어반 미스터리 탐사 RPG ‘신월동행’의 공식 OST ‘기억의 파편’ 음원과 뮤직비디오를 공개했다고 25일 밝혔다.
‘기억의 파편’은 한 편의 애니메이션을 보는 듯한 노스탤지어 감성을 담은 곡으로 펀치넬로, 한해, 지소울 등과 협업하며 프로듀서로서 입지를 다져온 Deepshower(딥샤워)가 프로듀싱을 맡았다.
딥샤워는 애니메이션 감성의 곡 ‘구속낙하’와 ‘어지러운 밤’으로 대중의 주목을 받은 바 있으며 이번 곡의 가창은 디지몬 어드벤처의 OST ‘Power UP!’으로 잘 알려진 TULA가 맡았다.
이와 함께 공개된 뮤직비디오에는 ‘신월동행’의 배경이 되는 가상 도시 ‘남정’의 화려한 풍경과 매력적인 등장인물들, 역동적인 액션 장면들이 다채롭게 담겼다.
‘기억의 파편’은 멜론, 지니, 스포티파이, 애플뮤직 등 각종 국내외 음원 사이트를 통해 감상할 수 있으며 뮤직비디오는 ‘신월동행’ 공식 유튜브에서 만나볼 수 있다.
‘신월동행’은 클래식한 턴제 전투 시스템과 미스터리 가득한 스토리 기반 퀘스트, 아름답게 구현된 2D 아트워크 등을 통해 역동적인 게임플레이를 제공한다.
◆블리자드 ‘오버워치2 스타디움 아시아 스트리머 쇼다운’ 개최
블리자드엔터테인먼트는 ‘오버워치2’의 스트리머 대회 ‘오버워치 2 스타디움 아시아 스트리머 쇼다운’의 상세 내용을 공개했다.
26일 오후 7시 서울 홍대 WDG 스튜디오에서 개최하는 이번 대회는 오버워치2 17시즌: 파워 업에서 적용된 업데이트 사항들이 반영된 스타디움 모드를 기반으로 진행된다.
한국의 울프(Wolf), 명훈(명예훈장, Medal of Honor), 러너(Runner), 류제홍(RYUJEHONG), 토비(tobi)로 구성된 팀 코리아, 일본의 리온(rion), 타이요(ta1yo), 니코(Nico), 야마토엔 (YamatoN), 핀(FiNN)으로 구성된 팀 재팬, 중국의 제임리(Jamlee), 9듀오(9duo), 마다(MADA), 무지(Muzi), 크리드(Creed)로 구성된 팀 차이나까지 총 세 팀이 맞붙는다. 세 팀은 라운드 로빈 형식의 예선을 통해 플레이오프 시드를 배정받으며 이후 진행되는 준결승과 결승전을 통해 최종 우승팀이 결정된다.
현장에서는 사전 모집된 300명의 이용자가 참석하며 한국어, 일본어, 중국어, 영어 생중계도 진행한다. 한국어 중계진으로는 심지수 캐스터와 장지수, 홍현성 2명의 해설자가 참여한다. 오버워치 공식 유튜브 채널과 이스포츠 유튜브 채널, SOOP 및 치치직을 통해 오후 7시부터 현장 라이브 스트리밍을 운영하며 대회에 참가한 스트리머들의 개인 채널 및 공동 스트리밍을 통해서도 실시간 시청이 가능하다.
◆컴투스홀딩스 ‘워킹데드: 올스타즈’, 거점 탈환전 오픈
컴투스홀딩스(대표 정철호)는 수집형 RPG ‘워킹데드: 올스타즈’에 신규 전투 콘텐츠 ‘거점 탈환전’을 오픈한다고 25일 밝혔다.
‘거점 탈환전’은 거점을 탈환하기 위해 길드(공동체) 간 대규모 전투를 벌이는 콘텐츠다. 매주 1회씩 총 4회차에 걸쳐 시즌이 진행된다. 점령에 성공한 거점에서는 자동으로 1분마다 포인트가 누적되며 거점의 등급이 높을수록 더 많은 점수가 쌓인다. 시즌 종료 시 누적된 점수를 기준으로 순위가 매겨지고 이에 따라 보상이 차등 지급된다.
업데이트와 함께 다양한 이벤트도 진행된다. 내달 8일까지 열리는 ‘7일 접속 이벤트’와 ‘타운 점검’ 이벤트에서는 생존자 모집권 등 핵심 성장 재화를 얻을 수 있다. 내달 22일까지 진행되는 ‘금고지기의 제안’과 ‘세관창고’ 이벤트에서는 미지의 재화, 에픽 생존자 선택권 등을 획득할 수 있다.
[ⓒ 매일경제 & mk.co.kr, 무단 전재, 재배포 및 AI학습 이용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