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초입력 2025.06.24 13:33:29
위메이드맥스가 서브컬처 역할수행게임(RPG) ‘로스트 소드’를 오는 7월 10일 글로벌 출시한다고 24일 밝혔다.
‘로스트 소드’는 위메이드맥스 자회사인 위메이드커넥트가 서비스하고 코드캣이 개발한 모바일 게임이다. 올해 1월 한국에서 먼저 공개됐던 게임으로, 북미와 유럽을 포함한 글로벌 버전 출시를 확정지은 상태다.
위메이드맥스가 지난달 20일부터 진행한 사전 예약 이벤트에는 일주일 만에 20만 명 이상이 참여했으며, 이날 기준 50만명을 돌파했다. 특히 서브컬처 장르에 대한 관심이 커지고 있는 북미와 유럽 지역에서 많은 이용자가 참여했다고 위메이드맥스는 설명했다.
송문하 위메이드커넥트 사업이사는 “‘로스트 소드’만의 차별화된 RPG 요소가 지역을 가리지 않고 폭넓은 유저층의 관심을 불러일으키고 있다”라며 “글로벌 버전 출시 이후에도 플레이어들의 니즈에 맞춘 다양한 콘텐츠와 프로모션을 선보일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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