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초입력 2025.05.27 20:30:46
배우 차태현이 가수 김종민의 신혼여행 기간에 대해 농담했다.
27일 유튜브 채널 ‘테오’의 ‘살롱드립2’에는 차태현, 김종민, 이준이 출연했다.
이날 차태현은 “김종민이 5월 말에 프랑스 남부로 신혼여행 간다고 하더라. 3주 간다고 하길래 ‘너무 오래가는 거 아니냐’고 했다. 그러다 헤어지면 어떡하냐”고 농담했다. 김종민은 “차태현이 오자마자 악담을 하더라”라고 폭로했다.
3주나 되는 신혼여행 기간에 김종민은 출연 중인 ‘1박 2일’, ‘미운 우리 새끼’, ‘이제 만나러 갑니다’ 측에 양해를 구했다고. 이에 차태현이 “어차피 ‘미운 우리 새끼’는 이제 못 나오지 않냐. 결혼했는데 왜 나오냐”고 하자 김종민은 “결혼해도 미운 짓은 많이 해서 괜찮다”고 해 웃음을 자아냈다.
[이세빈 스타투데이 객원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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