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초입력 2025.06.04 06:07:56
그룹 신화 전진의 아내 류이서가 여름 햇살 아래 ‘꾸안꾸 여신’ 면모를 또 한 번 증명했다.
3일, 류이서는 자신의 SNS에 일상 속 자연스러운 모습이 담긴 사진 여러 장을 공개했다.
사진 속 그녀는 네이비 피케 티셔츠에 화이트 미니스커트를 매치해 단정하면서도 경쾌한 썸머룩을 연출했다.
허리에 무심하게 묶은 핑크 컬러 스웻셔츠는 룩 전체에 발랄함을 더했고, 블랙 앤 화이트 배색의 스니커즈는 편안함과 스타일을 동시에 살렸다.
포인트는 크로스백. 베이지와 블랙의 컬러 블록 디자인은 어디든 어울리는 실용적인 선택이면서도, 전체적인 착장에 감도 있는 완성도를 부여했다.
자연스럽게 내린 긴 생머리와 쨍하지 않은 미소, 거기에 햇살을 그대로 머금은 무드까지 더해져, 류이서 특유의 담백하고 깨끗한 분위기가 고스란히 전해졌다.
특별히 꾸미지 않은 듯한 옷차림인데도, 셀럽의 감각은 결코 감출 수 없었다.
한편, 류이서는 2020년 전진과 결혼해 SBS ‘동상이몽2 – 너는 내 운명’에 함께 출연하며 대중의 사랑을 받은 바 있다. 방송 이후에도 SNS를 통해 소소한 일상과 패션, 여행 콘텐츠를 공유하며 꾸준한 관심을 받고 있다.
[김승혜 MK스포츠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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