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초입력 2025.05.24 18:57:32
배우 이다해가 중국 왕홍(인플루언서)의 러브콜을 받고, 전세기로 이동한 비하인드가 공개돼 눈길을 끌었다.
단 30분 출연으로 200억 매출을 올린 ‘클래스 다른 스케일’에 전세기 대접까지 더해지며, ‘200억 여신’이라는 수식어를 스스로 입증했다.
23일 공개된 유튜브 채널 ‘1+1=이다해’ 영상에서는 이다해가 “인생 첫 전용기 탑승”이라며 설레는 모습으로 시작했다.
그는 “중국 왕홍 딴딴이 라이브 방송 게스트로 날 초대했다. 매출 목표가 4000억이라는데, 이 친구가 너무 절실해 보여서 일정을 조정했다”고 밝혔다.
그러나 반려견 그레이튼과 동반 탑승이 어려운 일반 항공편 대신, 딴딴 측이 직접 전세기를 제공하며 이다해를 초청한 사실이 전해졌다. 전세기 비용만 약 7000만 원으로 알려져 모두를 놀라게 했다.
비행장에 도착한 이다해는 꽃다발 환영과 고급스러운 기내식에 감탄했고, “촌스럽게 굴지 않으려 했는데 너무 좋다”며 솔직한 소감을 전했다. 영상 중 그는 “딴딴이 나보다 어리지만 언니처럼 모시고 싶다”고 말하며 웃음을 자아내기도 했다.
다음 날 이다해는 라이브 방송에 30분간 게스트로 출연했고, 단숨에 200억 원의 매출을 달성했다. 방송 관계자들은 “이제부터는 이다해가 아니라 ‘이백억’”이라며 감탄을 보냈다.
한편 이다해는 2016년부터 중국 활동을 활발히 이어왔으며, 최근까지 다양한 글로벌 프로젝트에서 존재감을 발휘하고 있다.
[김승혜 MK스포츠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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