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초입력 2025.05.19 10:56:35
엔터테크 스타트업 빅크(BIGC)가 ENA 음악예능 ‘ENA 케이팝업 차트쇼’와 함께 지난 10회차부터 손잡고 K-POP 팬덤 결집에 나서고 있다.
ENA 케이팝업차트쇼는 지난 4월 23일 10회차 성료 후, 다가오는 5월 30일 11회차 준비 중이며 매월 마지막 주 금요일 저녁 6시에 방송되고 있다.
11회차 라인업으로는 P1HARMONY(피원하모니), RIIZE(라이즈), FIFTY FIFTY(피프티 피프티), YOUNITE(유나이트), SAMUEL(사무엘), UAU(유아유), YOUNG POSSE(영파씨), 박우진, TRENDZ(트렌드지), 김혜림, 서제이, 조째즈가 공개되어 팬들의 기대를 모으고 있다.
특히, 빅크는 X(전 트위터)에서 방청권 이벤트를 열고, 공식 앱과 홈페이지에서 투표를 진행해 K-POP 팬덤의 참여를 확대한다. 투표 ‘ENA RISING STAR’ 1위 아티스트에게는 KPOP UP RISING STAR 트로피가 전달되고, ‘ENA BEST MUSIC & ENA FANS CHOICE’ 투표 1위 아티스트에게는 타임스퀘어 전광판 옥외광고 리워드가 주어진다. 해당 투표는 동시에 ‘케이팝업차트쇼’ 방송 내 전달되는 KPOP UP BEST MUSIC 트로피 수여 선정 기준에 10%가 반영된다.
빅크 관계자는 “이번 ENA ‘케이팝업차트쇼’ 협업을 통해 팬덤과의 소통을 더욱 강화하고, 팬 참여 중심의 음악 프로그램 문화를 만들어갈 계획”이라며 “팬들의 직접적인 참여가 방송 결과까지 반영되는 만큼, 빅크를 통한 글로벌 팬덤의 화력이 K-POP 무대에 미칠 영향력이 기대된다”고 덧붙였다.
[손진아 MK스포츠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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