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초입력 2025.04.03 18:02:39
개그맨 김대희의 첫째 딸이 연예인 못지않은 미모와 명문대 입학 소식으로 큰 화제를 모았다.
5일 방송되는 채널S·K·star·NXT 공동 제작 예능 프로그램 ‘니돈내산 독박투어3’ 32회에서는 김대희가 동료 개그맨들과 베트남 푸꾸옥 여행을 즐기던 중, 뜻밖의 감동 이벤트가 그려진다.
바로 김대희의 큰딸이 국내 명문 Y대학교에 합격하며 영상 메시지로 축하 인사를 전한 것.
김대희의 딸은 화면에 등장하자마자 단정한 외모와 지적인 분위기로 눈길을 사로잡았다. 출연진들은 “연예인인 줄 알았다”, “진짜 예쁘다”, “아빠 닮은 거 맞냐”며 놀라움을 감추지 못했다.
특히 딸이 아버지를 향해 전한 진심 어린 메시지에 김대희는 결국 눈시울을 붉혔다. 함께한 ‘독박즈’ 멤버들도 “대희 형 그동안 정말 고생 많았다”며 진심 어린 축하를 건넸다.
이날 방송에서는 과거 ‘독박투어’ 멤버들이 각자 자녀의 대학 입학 시 등록금을 도와주자는 약속을 나눴던 일화도 함께 소개됐다. 김대희 딸의 입학 소식에 그 첫 약속이 실현되며 모두가 훈훈한 분위기에 젖었다.
한편, ‘니돈내산 독박투어3’는 가족 같은 개그맨들과 매니저들의 여행기를 그린 리얼 버라이어티 예능으로, 매주 토요일 저녁 8시 20분 방송된다.
[김승혜 MK스포츠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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