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초입력 2025.06.19 07:57:35
서울·인천·부산 하얏트 호텔들이 캐치테이블과 손잡고 여름 미식 프로모션을 연다. 최대 30% 할인 혜택을 적용한다.
대상은 ▲파크 하얏트 서울 ▲그랜드 하얏트 서울 ▲안다즈 서울 강남 ▲파크 하얏트 부산 ▲그랜드 하얏트 인천 등 국내 5개 하얏트 호텔이 참여한다. 예약은 6월 16일부터 7월 31일까지, 이용 기간은 7월 한 달간이다. 캐치테이블을 통해 예약하면 호텔별 대표 레스토랑과 바를 합리적인 가격에 경험할 수 있다.
강남 테헤란로 파크 하얏트 서울은 하얏트 최상위 브랜드답게 미식 라인업이 화려하다. 2층 메인 레스토랑 ‘코너스톤’에선 남부 이탈리아풍 런치 코스와 노빌레 디너, 씨푸드 브런치 뷔페를 운영한다. 최상층 ‘더 라운지’에서는 여름 보양 디너 코스와 계절 재료로 구성한 런치 코스, 제주 애플 망고빙수를 선보인다. 지하에 위치한 ‘더 팀버 하우스’는 보컬 공연과 DJ, 재즈가 흐르는 공간으로, 식음료 20% 할인 메뉴를 선택할 수 있다.
남산 중턱 그랜드 하얏트 서울은 통유리창으로 도심을 내려다보며 휴식을 취할 수 있는 곳이다. 1층 뷔페 레스토랑 ‘더 테라스’에서는 삼복 시즌 보양 메뉴를 준비했다. ‘갤러리’ 로비 라운지에서는 평일 점심 지중해식 세미 뷔페와 ‘메조조르노: 세미 뷔페 런치’를 낸다. 322 소월로 ‘카우리’에서는 제철 해산물과 스시 오마카세를, ‘텐카이’에서는 한여름 입맛을 살린 정갈한 런치를 맛볼 수 있다.
압구정역 안다즈 서울 강남은 압구정 미식 골목에서 영감을 받은 3개 다이닝&바를 운영한다. 오픈 키친 구조의 ‘조각보’에서 주말 뷔페 ‘위켄드 롱 브런치’를 진행한다. ‘조각보 키친’에선 여름 보양 식재료인 민어와 삼계를 활용한 디너 코스를 내놓는다. 스테이크 하우스 ‘미트 앤 코’에서는 한우 투뿔 채끝과 랍스터가 포함된 6코스 디너를 구성했고, ‘바이츠 앤 와인’에선 5종 스낵과 함께 무제한 주류를 제공하는 ‘버블 앤 바이츠’를 운영 중이다.
파크 하얏트 부산은 광안대교와 해운대 바다가 한눈에 들어오는 전망으로 유명하다. 32층 ‘다이닝룸’은 시푸드 브런치 뷔페와 디너 세트를 운영하고, ‘리빙룸’에선 민트와 해산물을 활용한 런치 코스와 몽티 & 마레 디너를 낸다. 오션뷰 ‘라운지’에서는 테마 애프터눈 티 세트와 주말 전용 ‘레이지 브렉퍼스트’를 운영한다.
그랜드 하얏트 인천은 인천국제공항 인근에 있다. 대표 레스토랑 ‘레스토랑 8’은 8개 테마 섹션으로 구성한 뷔페 공간이다. 주중 뷔페는 20%, 보양 메뉴는 주말 포함 10% 할인을 제공한다. 주요 메뉴는 철판 장어구이, 연포탕과 LA 갈비, 전복 삼계탕, 냉우동과 탕수육 세트 등이다.
[ⓒ 매일경제 & mk.co.kr, 무단 전재, 재배포 및 AI학습 이용 금지]